민선 5기 경남도 지방자치 출범을 계기로 소통과 화합 의 행정을 펼치기를 기원하는 법회가 오늘 오후 4시 창원 원흥사 에서 펼쳐졌다.
아름나라 어린이 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오늘 법회에는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와 고영진 경남도 교육감 당선자, 박완수 창원시장 당선자와 황태수, 손석형, 여영국, 전판용, 정연희, 배종량 도의원 당선자, 이상석, 이형조, 심경희, 이해련, 홍성실, 장동화, 박해영, 최미니, 강영희, 박순애 시의회 의원 당선자, 그리고 도내 주요사찰 주지스님, 불교신도회, 사회 문화단체 임원 등 약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원정 스님은 봉행사 에서 인연과 중도의 법으로 서로 화합하고 특히 김두관 지사와 박완수 시장은 당을 떠나 하나가 되어 경남도와 더불어 통합창원시민을 위한 도정과 시정을 펴달라고 당부하며 그것이 곧 부처님이 말씀하는 중도라고 말했다.
김두관 도지사 당선자는 주민생활과 직접 관련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18개 시군의 지방단체와의 상호 협력해 나가겠으며 고영진 도 교육감 당선자와 박완수 창원시장과도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고영진 경남도 교육감 당선자는 질 높은 무료급식에 대해 김두관 당선자와 협력해 잘 해나가겠다며 교육감은 정당도 없고 진보도 보수도 없다며 진보도 경남교육 보수도 경남교육을 위하는 것일 뿐이라며 김두관 도지사 당선자와 박완수 창원시장과 함께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 박완수 시장은 자신도 김두관 도지사 당선자가 비록 당이 틀리더라도 결국은 경남도민이 잘살고 창원시민들이 잘살게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같기 때문에 자신도 김두관 도지사 당선자와 고영진 교육감을 잘 모셔 함께 협력해 시정을 잘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는 진해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인 백남회 신부와, 진해시 장애인 복지관 관장 이주형 신부가 참석해 불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는 진풍경이 벌어졌으며 불자들이 마련한 작은 선물을 스님들이 직접 당선자들에게 증정하는 순서를 끝으로 민선 5기 소통과 화합을 염원하는 기원 법회를 마쳤다.
첫댓글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