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동
천애백수 나 만나 어쩌자는 것인지
콘크리트 숲 달려와 또 손 내민다
지겨워서 오늘은 문밖으로 밀어내버린다
온종일 밥 한 끼 대접 않는다
덕분에 하루 나이 벌었다
첫댓글 콘크리트 숲 사이로 터오는 먼동이 멋있진 않지요.그래서 내치셨나 봅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그 꼴을 봐야 하니 지겹습니다
선생님, 주말 만이라도 외도?하세요.자연 속으로...적극 추천드립니다.
외도를 하라니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그런 말 모르고 산 지 수삼년되었습니다
첫댓글 콘크리트 숲 사이로 터오는 먼동이 멋있진 않지요.
그래서 내치셨나 봅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그 꼴을 봐야 하니 지겹습니다
선생님, 주말 만이라도 외도?하세요.
자연 속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외도를 하라니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말 모르고 산 지 수삼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