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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당뇨견 질문 인슐린 주사 시 (쪼금은 발전된) 노하우 공유+저혈당쇼크 경험
흐어(강산누나) 추천 0 조회 1,179 17.07.31 15:4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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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31 18:47

    첫댓글 많이 놀라셨을텐데
    온 가족이 슬기롭게 잘 대처를 하셨네요
    강산이 행복한 표정으로 여행가는 모습이 부럽네요
    불교신자이신데 하나님을 찾으셨단 말씀 공감 하네요 ㅋㅋ

  • 작성자 17.08.01 14:09

    네, 당세기 덕분에 정말 침착하게 잘 대처하였어요~ 급하니 뭐 각종 신 다 찾게 되더라구요 큭큭

  • 17.07.31 19:43

    정말 놀라셨겠어요..강산이 모습에 다행이네요..저두 아직은 보리 저혈당에 대해 걱정을 안했어요.
    대처방법은 당세기를 통해 숙지는 하고있으나
    아직 혈당이 높은편이라..용량을 조절을 안해주더냐며 당세기분들이 걱정해주셨는데요.
    저두 제가 깊히 잠든 새벽이나 혼자 그런일들이 있을까봐 너무 걱정이되긴해요.생각만으로도 눈앞이 깜깜해지네요. 오늘 일때문에 ㅎㅁㄹ케어센터에 아가 맡기고 왔는데 눈치빠른애라 안으려는 쌤을 발차기하더군요ㅋㅋ지금은 밥도 잘먹고 주사도 너무 잘맞고 무릎강아지 애교쟁이라며 톡과 사진이 왔네요.

  • 작성자 17.08.01 14:10

    무릎강아지..상상만 해도 너무 귀요미네욤, 저도 글 보며 숙지는 하고 있었지만 설마 우리 강산이한테? 이랬는데 정말...일어날 수 있는 일이더라구요 ㅠ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평소에 꼼꼼히 대처방법 공부해놓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17.07.31 19:48

    저혈당 정말 놀라셨겠어요 ㅠㅠ 그래도 정말 대처잘하셨네요..저도 엊그제 혈당 41되서 깜놀해서 포도당먹이고 난리쳤는데..정작 겨울이는 암시렇지도 않게 잘놀고 심드렁..하더라는;;

  • 작성자 17.08.01 14:11

    음, 저혈당이 온다고 다 경련이나 발작이 오는 건 아닌가봐요. 겨울이 저혈당도 잘 이겨내는 늠름한 냥이><

  • 17.08.01 17:01

    @흐어(강산누나) 티가 안나니까 더 걱정되요 ㅠㅠ 멀쩡한줄 알고있다가 갑자기 무슨일 생길까봐 ㅠㅠㅠ 냉장고에 포도당 상비하고있어요 ㅠㅠ

  • 17.07.31 21:59

    강산인 덩치가적으니
    썰탕물 한숟갈만 먹여도
    정상혈당으로 돌아올겁니다.
    사람성인기준 40대 혈당일때
    단순당(음료기준)15그람정도면 금방 정상혈로 회복됩니다.
    저혈당일때 조심하실건!
    넘 마니먹여 다시 고혈당으로
    되는걸 조심하셔야 합니다~~^^

  • 작성자 17.08.01 14:12

    맞아요. 꿀을 너무 퍼먹여서 얘 혈당이 확 올라가면 어쩌나....라고 나~~중에 되서야 걱정이 되더라구요 ^^ 일단 일이 벌어졌을 땐 경황이 없어서 마구 먹이긴 했지만요. 설탕물을 상비약처럼 만들어서 보관해놓으려고 합니다~

  • 17.08.01 00:00

    아 강산이네는 또 저혈당 식겁 ㅜ
    맞아요 저혈당첫경험은 너무 놀란나머지 사람이 되려 전사처럼 의연해지더라고요 ...
    저희도 몇번 겪었는데 최근엔
    저도모르게 살려주세요제발살려주세요한번만살려주세요 울부짖고있더라는ㅎ;;

    씩씩하게 잘 넘겨내서 참 다행입니다!
    강산아 고생했어 기특해라~

    주사도 슬슬 경지에 오르고계신듯ㅎ
    기뻐요^^ 쭉쭉 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17.08.01 14:13

    맞아요. 사람이 위기상황에서 되려 의연해지고 냉정해지는...저라도 정신줄 챙겨야 강아지가 사니깐요! 건과참님도 고생 많으시져? 우리 아이들 여름 잘 나고 더 튼튼해졌음 좋겠어요! 응원 감사해요><

  • 17.08.01 02:11

    저혈당이 정말 사람 간 쫄게 만들죠 ㅠㅠ 콩이도 최근에 49까지 떨어져서 이것저것 많이 먹었었네요 꿀물 1:1로 아기약병에 타두고 저혈당오면 밥숟가락으로 한 숟갈 주고 30분 뒤에 또 줘요. 닭가슴살 삶은 것도 좋지만 씹을 수 있는 상태일때는 마른 먹거리가 혈당은 확 오르더라고요. 저는 많이 낮을때는 건조한 닭근위 하나 줘요

  • 작성자 17.08.01 14:15

    에고, 콩이도 힘든 시간이 있었네요. 강산이 2번째 쇼크 왔을 땐 잘 못 먹더라구요..그때 어찌나 떨리던지 ㅠ 저도 상비약처럼 설탕물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해야겠어요. 닭근위 건조한 것도 비상식량처럼 둬야겠네요. 정보 감사해요~~

  • 17.08.01 17:29

    요즘 하루 두번 인슐린 주사 놓을때마다 덜덜덜 손을 떨게 되는 초보입니다~
    항상 저혈당에 대한 걱정도 있구요.. 아직 겪어보지 못한일이라 저혈당이 오면 잘 대처를 할수 있을지...오기전에 대처하고 싶다는 욕심도 있구요.
    항상 사료와 인슐린을 주고 출근하려 하는데, 오늘 아침에 도통 사료를 안먹어서 닭가슴살 조금주고 원래 주던데로 정량 인슐린을 주사했어요. 근데, 집에 계신 부모님이 관찰하시기를 조금 컨디션이 안좋은듯 무기력해 있다고해서 당세기 카페에 들어와서 저혈당 검색해보고 숙지하고 있었어요~ 아이가 밥을 안먹을땐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당세기가 저에겐 백과사전이네요...항상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8.01 17:32

    저희집 강산이는 밥내놓으라고 야단인 탓에 식욕부진인 적은 없었어요. 의사쌤은 항상 밥먹고 주사를 맞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밥 안 먹음 주사도 놓지 마라고 하셨구요. 밥은 작게 먹고 인슐린 정량 투여하면 아무래도 저혈당의 위험이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집에 부모님이 계시니 관찰가능하여 천만다행이네요! 근데 저도 쇼크 겪은 날. 강산이가 오전부터 계속 축 쳐져있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그 날 저녁 늦게 쇼크가 왔어요. 큰일은 없겠지만 아이가 밥도 안 먹고 좀 쳐져있다고 하면..유심히 봐주셔야 할 거 같아요.

  • 17.08.01 23:46

    저의 똘이 선생님은 밥 양이 줄면 인슐린도 줄여서 주라고 하시더라구요.많이 놀라셨겠어요~~그래도 현명하게 잘 대처 하셨네요

  • 17.08.11 17:27

    상상만 해도 눈물 납니다.꼭 기억해서 저혈당예방에 신경써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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