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마스터.
아무리 생각하지만 수업시간은 너무 지겨웠다. 수혁인 어느샌가 자고있었고, 여자애들은
수다를 떨며 수업시간을 무시하고 대화하며 분위기는 엉망이 되어가고있었다. 그런데도
50대 중년의나이에 접어든 선생님은 칠판만 바라보며 수업한후 종이치자 교실을 나섰다.
수혁이나 종소리에 일어나더니 "어 점심시간이네...석아 사먹으러 가자"라고 말하며 매점으
로 향하기 시작했다. 난 전에 있던학교에서 느꼇던것처럼 매점은 먼저가야지 좋다는걸알
았다. 나중에가면 인간들이 많아져서 사고싶어도 못사는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매점에서
빵을 산나는 수혁이가 잠시 따라오라고해서 어디론가 같이 갔다. 한참을 가니 컴퓨터실이라
쓰여있었고, 수혁이가 날보더니 "너 퓨처하니?"라고 물어봤다. 난 긍정의 표시를 했고 수혁
이가 "그럼 여기서 같이하자. 내친구들도 몇 명있거든."이라 말하며 컴퓨터실안으로 들어갔
다. 컴퓨터실안엔 두명이 커피를 마시며 서있었다. "성호야 진우야.."라며 수혁이가 말하니
수혁이는 일단 내소개를 하고 퓨처를 하자고 했다. 난 인사를 나누며 퓨처를 했다.
이학교는 특별히 점심시간이면 주위에 피해가안가는일이면 뭐든지? 다 해도된다고 했다.
일단 수혁이의 아이디를 물어보니 네이라는 도둑클래스라 말했고, 성호는 미르 용병이라
했다. 진우는 아이디가 멋있다며 펠아사인사트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퓨처를 접속한후
난 일단 레벨을 알아보았다. 어제는 급히 자느라 로그아웃전 못봤다. 레벨을 보니 100.34
였고 난 어느덧 그랜드마스터가 되있는걸 알았다. 다음주에 업데이트하면서 공식랭킹을
홈페이지에 올린다고 했으니 한 10위안에는 들거라 생각했다. 레벨을 본뒤 그랜드마스터
의 칭호를 받기위해 카리온의 전사의신전으로 향했다. 예전에 봤던 중년의아저씨(NPC)
는 검을 손질하고 있었고 난 "그랜드마스터의 칭호를 받고싶소."라고 간략히 말하니
NPC는 놀란 듯 나보더니 따라오라고 했다. 신전안으로 들어간후 전쟁의신 '카로이'
의 동상에 대고는 "그랜드 마스터 그 칭호의 영광을 받고싶습니다"라고 말하니 순간
빛이 내몸을 감싸더니 머릿속에 '그대에게 그랜드 마스터의 칭호가 주어졌다.'라며 울렸다.
스킬을 보니 검강이 있었고 난 검기를 마스터하고 모아둔 스킬을 검강에 다투자했다.
물약등을 다사고 수혁이에게 귀속말을 했다 '수혁아 너어디야?'라고 말하니 카리온 광장
에 있다고 했다. 난 왠지 그랜드 마스터인걸 알면 예전에 나이트사가처럼 귀찮아 질것같아
50층에서 주은 레어급 링메일을 입고 검은 레어검 하나를 대충집어들고 광장으로 향했다.
카페 게시글
소설게시판
판타스틱소설
[GAME] 가상 온라인 게임 Future [23 회]6화. 마스터. - 2
소설매냐
추천 0
조회 46
05.02.06 10:3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