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레

[안정선]

입 모아 시끌벅적
풍긴 향 엄연한데

떠나 빈 의자
부스러기 하나 없다

고수레도 모르나


_안정선

[정사월]

에구...먹을거리가 한조각도 없었나보네요...😅

[갯바위(이신동)]

ㅎㅎ! '풍긴 향 엄연한데' 넘 재미있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녀석 엄청 통통하네요.

[김병수]

에휴
유해 조수로 지정해놓고
픽박하고 있으니...

[예닮 명순녀]

선생님 여기서 뵙네요

[위점숙]

하나를 먹더라도 짐승들과 나눠 먹었던 우리네 인심이었는데 ㅠ

[김진홍]

많이 섭섭한 모양입니다. 조금 여유있는 것이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