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가정이 많은 세상
누군가를 책임지기 버거워서
가정 이루고 살 여건이 안 돼서
혼밥 식당조차 늘어나는 추세니
이 시대의 간과할 수 없는 사회상
외롭고 쓸쓸해져 가는 세상
자유의지로 혼자인 사람도
짝을 잃어서 혼자인 사람도
어쩌다 보니 혼자가 된 사람도
산 까마귀 염불한다고
남들이 사는 대로
어우렁 더우렁 묻어가면 좋으련만
다함없는 세월도
내가 떠나면 그만인 것을
영원을 살 것처럼 살아가는 군상
카페 게시글
▷011…―끝말행시방
나 혼자 산다
智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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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
24.11.05 12:1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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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동감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시간되세요.
나도 혼자 삽니다
멋있는 싱글이십니다. 저도 자녁에야 식구들이 들어오니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지금 열이 사십도를 오르내립니다. 감기몸살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