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자@
先驅者는 윤해영작시, 조두남 작곡의 가곡임.
구름 흘러가듯 용정의 노래를 하늘 바라 보며
자신은 지금 어느곳에서 거친 꿈이 깊었는지!
*선구자*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 소리 들릴때
뜻깊은 용문교에 달빛 고이 비친다
이역 하늘 바라보며 활을 쏘는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종이 비암산에 울릴때
사나이 굳은 마음 길이 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해란강 모습이다. 이 주변에서 독립군분들이 활약을 했었단다.
첫댓글 해란강에 가서 배도 타 보고 왔어요.
캬 ㅡ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하는 일송정의 선구자 천년이고 만년이고 세세년년 부르리...
좋은 글 감명 깊이 잘 읽고 갑니다 ㅡ
수고 하셨습니다 ㅡ 늘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