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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튼튼한 시계라고 하면 자연스레 지샥(G-Shock)이 떠오를 텐데요. 또 다른 대안이 있습니다. 바로 빅토리녹스(Victorinox)죠. 빅토리녹스도 그리 낯선 브랜드는 아닙니다. 빅토리녹스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더라도 일명 맥가이버 칼이라 불리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는 알고 있기 마련이니까요.
빅토리녹스의 다양한 시계 라인업 중 이녹스(I.N.O.X)라고 있습니다. 지샥을 능가하는, 그야말로 남자의 시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구에서 가장 강한 시계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10미터 위에서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콘크리트 벽에 던지고, 물속에 넣어 냉동 후 폭파시키기도 하며, 64톤 탱크가 밟고 지나가기도 하죠. 130가지의 극한의 테스트를 거쳐 완성되는 게 빅토리녹스 이녹스입니다.
빅토리녹스 이녹스 중에서도 카본 재질로 만든 새로운 한정판 시계가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평범합니다. 빅토리녹스 이녹스 카본 리미티드 에디션이죠.
이번 이녹스 카본 한정판 시계의 가장 큰 특징은 오렌지 컬러의 스트랩입니다. 우레탄 스트랩도 있는데 파라코드 스트랩이 더 멋지네요. 이녹스 자체가 지닌 서바이벌에 걸맞은 특징을 좀 더 강조하는 느낌이죠.
별도의 케이스 범퍼가 있는데요. USB로 충전할 수 있는 소형 손전등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시계에 굳이 손전등을 결합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서바이벌을 위해서라면 손전등이 필요하겠죠.
첫댓글 아... 이런거 올리시면... 지갑이 웁니다...ㅜㅜ
지갑은 울지언정...욕심은 나네. ㅋ ㅋ
@꿈의나라(대구) 키덜트의 뽐뿌를 자극하는 작은 두근거림 정도로 치죠.
괜히 열었어 ..........
안목으로 즐기고 지금 쓰는 것 조금 더 보완할 주안점을 참조하는 것이죠.
욕심나네요ㅡ^^
가끔 자녀나 부모님 생각하듯 자신에게도 선물 주는 순간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때 끼는 줄이네요. 별론데
코드슬링이야 또 엮으면 되죠. 조금 더 생각하면 작은 생존템을 수납하게 업뎃해도 좋구요. 줄은 어차피 소모용이죠. 출시제품의 일반 코드 보다 생존용 특화된 슬링으로 바꿔주는 것이 더 좋고요. 바람담님 선호도라면 나토밴드로 바꿔다는 방법도 있겠습니드.
@travel 그렇군요 꼬챙이만있음 해시계도 쓸만하죠
가격 궁금하네요 파라코드줄은 때가 금방 탈텐데 ㅎ
천불 조금 넘고 빅토리녹스 툴이 같이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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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잘 보고 배웁니다.
107만원
중고매매가가 더 세요
전 기본적으로 일반 야외나 캠핑용이 아닌 정말 서바이벌 생존 상황이나 버그아웃 용도의 시계라면 건전지 방식이 아닌 100 % 솔라 파워로 작동하는 시계가 좋은거 같습니다.
가정하신 대비 상황이면 기계식으로 가야죠. 간혹 이엠피대비로 기계식에 엣우드슬링에 작은 서블킷을 수납하는 것을 봐요. 저도 하나 만들었지만 아웃도어 갈 때나 가끔 착용하고 고백에 모셔두고 있습니다
100이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