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계는 매년 이맘때마다 게임 이용자들을 위해 핼러윈·공포 테마의 이벤트를 열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거나 특별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연례행사였다.
그러나 간밤에 참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게임 업계도 기획했던 핼러윈 이벤트를 조기에 거둬들이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대응이 가장 빨랐다. '리니지W'·'리니지2M' 등 주요 게임에 핼러윈 이벤트를 공지했던 엔씨소프트는 관련 이벤트를 모두 종료하기로 확정했다.
현재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핼러윈 이벤트 공지는 모두 삭제된 상태다.
총 13종의 게임에 핼러윈 이벤트를 선보인 넥슨은 관련 마케팅을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 넥슨 관계자는 "각 게임별 이벤트 진행 여부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10종 게임에 핼러윈 이벤트를 선보인 넷마블 관계자도 "해당 이벤트들은 취소 및 조기 종료하고, 상세 내용은 게임별로 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컴투스프로야구 2022' 등을 서비스하는 컴투스 관계자는 "일부 게임은 이미 이벤트 조기 종료를 결정했고, 다른 게임도 종료·변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광고 노출을 최소화하는 조치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등도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서 핼러윈 관련 이벤트를 종료하기로 확정했다.
첫댓글 대통령이 국민애도 하자는데 일선 기업들이 눈치 보는게 당연함.
핵산이 아재는 애비제사 지내고 추모하는 것도 눈치 때문에 그래요?
@에스파윈터 이벤트에 눈까리 뒤집힌 개돼지 한마리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