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스에 중독된 그놈과 밀키스를 증오하는 그녀
- 너도 밀키스 좋아했구나?? -
오후 6시 부터 계속 울려대는 뿡뿡이의 핸드폰...
으윽...시끄럽다구요' ㅁ'...
"여보십쇼"
-뭐가 우리 오빠 핸드폰 받는거야!!!-
"인간이 받았는데요= _="
나는 무지 가라앉은 목소리(자다가 일어났음)로 말을했다..
- _-예의 엄는 가시내...나는 니 오빠 폰받으면 안되냐..??
그리고 뭐가 라니!!- _-버르장머리엄는 가시내
너네 오빤지 너네 뿡뿡인지 ...- _-제발 내핸드폰좀 돌려달라고좀 해봐라..응..??
-미친년아!!!!너 누구야!!왜 우리 오빠 핸드폰을 너가 받냐구!!이 씹밥을 똥물로 비벼먹을 년아!!-
허어어억= ㅅ=;;;어떻게 그런 심각한 욕을...;ㅁ ;
무서워라...' ㅅ';;;;
"아아..= ㅅ=;;핸드폰 바꿨는데요"(불쌍하게도 잘 쪼는)
-구라치지마!!너 어디야!!어디냐구!!-
"구라 안쳤는데...구라 치는방법 몰라요..ㅠ -;;;저 집에 있는데요..ㅠ -"
-구라 치지말랬지!!!너 우리오빠랑 있지!!!-
"아니에요..ㅠ -;;;그리고 전 구라 치는방법을 몰라요..살려줘요"
= ㅅ=;;;나에게 왜 이런 가옥한 벌을 내리셨으이까 빠라따쓰신이시여!!!
-니년 걸리면 죽었어..-
=뚜뚜뚜=
' -';;;;무서버라..;ㅁ ;..근데..역시..생각나는건..
서울인간들이란 버르장머리가 엄꼬 자기가 먼저 끊어버린다..- _-거기에..
자뻑에..왕자병환자들;; ㅁ;오옷!!나의 놀라운 보고서- ㅅ-ㅋㅋ
근데..걸리면 죽는다니..;ㅁ ;날 죽이겠다는 뜻인거야..??난 죽고싶은 맘엄는데..
"아으으윽..; ㅁ ;잘잤다!!!!!!!!!!!!!!!!!!!!!!!!!!!!!!!!!!!"
어제 핸드폰이 바뀌고 나서부터 시도때도 없이 울려대는 핸드폰때문에
내가 죽을지경이다...새벽 5시까지 울려대는 핸드폰이였으니;ㅁ ;
여름방학때라고 이렇게들 전화해가며 놀려하다니...우와..서울인들은 훌륭해'ㅁ '
그 바람에 나는 오늘 아침 6시에 잠에 들었다..( -_-뻥 까지마세요 )
아하하핫;ㅁ ;뻥이구..컴퓨터 두드리다가 5시 30분에 잠들었다.
그래서 오늘 오후 4시에 일어났다.' ㅁ'b클클클.(자랑스럽다고 느낌)
그 핸드폰이란 거는 내가 화장실가서 큰일을 할때도 울리고..
내가 밥을 맛나게 먹을때도 울리고 게임하다가 아주 중요한 순간이 올때!!
그때 울리는 바람에 져버리고...친구와 전화를 할때도..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던 핸드폰이였다. 그래서 난 - _-...최후의 결단...
빠때리와 핸드폰간의 이별을 시켰다...아아...미안하도다=ㅅ =
하지만..너때문에 내가 빨리 생을 마감할것 같구나' ㅁ';;;
"야!!!엄마가 너보러 빨래널래!!"
저 자시이익- _-^누나한테 야라니..너 엄마들어오면 일러버릴줄알어!!!
(자기가 직접 뭐라고는 못함..동생이 키가 자기보다 커지기시작하면서
덤빌수엄께 되버렸음..맞을까봐 두려움으로 떨고있는; ㅁ;)
"알았어- ㅅ-......ㅁㅇ럳주펟ㄱㅊ피;넝ㄹ데퓨"
"궁시렁거리지마- _-^"
"응> _<*(- _-죽여버릴거야!!이해산)"
난 역시나 마음으로 내 진정한 말을 할수 있었다..' ㅁ '...
난...역시나 끝까지 속으로 울고 속으로 궁시렁거리는 불쌍한 여자이다..ㅠ -
"이해산!!이해!!- _-너네 이거 먹고서 안치울래!!!??!!!"
"이해- _-니가 치워라- _-^"
으윽....오빠는 나 빨래너는거 보이면서 까지 그런말 해야되겠어..?ㅠ -
그리고- _-뭐?!!!니가 치우라고?!!- _-나 빨래너는거 뻔히..알면서- _-..
넌...재수없어!!!!!!!!이해산아!!!그리고- _-오빠인 이햇살도!!!짜식들..
남자들이라고...- _-남자가 궁하다!!그래 궁하다!!- _-난..여자라서..ㅠ -불쌍한거야!!
이 중삐리 3학년인 이해산군..- _-그리고 바로 고1인 나
그리고 고3인 이햇살인 우리 오빠란 작자- _-...
나쁜것들..우리집의 유일한 남자라고 - _-....대따리 재수싹쑤한 인간들!!!
이 마남들아!!!( 마녀- _-라고 하기엔..그들은 남자였음으로;ㅁ ;마남이였다)
나는...엄마가 회사가셨을적에..난 엄마를 대신에 집안일을 ...나홀로 했다..우흐흐흑..
너네들 저주할거야!!이 마남들아!!!
"푸하하하!!!!!!!!미친놈들!!!존니 웃겨!!!"
-퍼퍼퍼퍽-
"아악!!!왜 날때려!!!!!"
"이해!!저거 무지 웃긴다!!!키하하하하!!!"
-퍼퍼퍼퍽-
"오빤 또 왜 날때리냐고!!!ㅠ -아프다고!!!"
난..마남들과 함께 자라면서..난 ...
그 마남들에게서 맞으며 자라왔다..- _-...
저렇게 말이다...그리하여..난 등짝에 맵집이 잡힐정도였으니..' ㅁ'
내 등짝이 지내들 큐션인줄아냐고!!+ ,,+웃긴 인간들아!!!
"아..형- _-...내일 학교가는날이냐..?"
"벌써..??"
"내일 여름방학 끝나면서 개학식이자나"
"- _-이런..쉣!!!"
- _-..마남들의 이야기이다..- _-...나쁜것들...
맞다..내일은...개학...우리가 학교가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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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밀키스에 중독된 그놈과 밀키스를 증오하는 그녀 [2]
★바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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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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