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정포)는 17일 오전 해양경찰서 강당에서 강희락 해양경찰청장,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해양종사자, 직원 및 전경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림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통영해경 신청사는 통영시 광도면 죽림 신도시에 부지면적 10,585㎡(3,202평), 건축면적 2,666.24㎡(806.54평)에 총공사비 112억9천4백만원을 들여 본관(지상 7층), 복지관(지상 3층), 민원동 등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청사 내 들꽃동산, 산책로, 연못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신청사 준공에 기여한 공이 큰 김형주 경위와 신경훈 경장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장, 박흥순 (주)진덕산업 대표이사 , 조대신 (주)유탑건축사무소 감리단장에게 해경청장 감사장, 들꽃회장 김인태, 실내 디자인 박봉련에게는 지방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양경찰청장(치안총감 강희락)은 치사에서 “해양주권 수호, 완벽한 해상치안,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하며,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고, 노력하고 공부하는 자세를 견지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통영해경 신청사 준공으로 “해양경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해양경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바다가족의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 해.수산관련 종사자, 진의장 통영시장, 구상식 통영시의장, 엄현성 진해해군기지사령관, 이일우 통영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신축 청사 준공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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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 신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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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을 맞이하고 있는 여경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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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들이 임석관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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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대한 경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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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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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및 전몰 경찰관에 대한 묵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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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경무기획과장이 신청사 준공에 따른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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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락 해양경찰청장이 신경훈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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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락 해양경찰청장이 김형주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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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락 해양경찰청장이 치사를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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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장 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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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정문에서 현판제막식을 거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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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들이 현판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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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들이 청사 앞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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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들이 청사 앞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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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들이 중앙현관앞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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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준공 기념식수
한려투데이신문 정선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