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 첫 날. 랄라 룰루..

[김덕곤목사(상산)]

산속에서 인터넷을 즐기고 있습니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도곡1구.. 도곡산기도원(042-841-8513)
동기 목사님께서 좋은 기도원이라며 소개해주고 안내해 주었습니다.

목사라고..목사전용 숙소에 배정받아 들어오기는 처음입니다.
일찍 들어온 덕에 원하는 방을 선택할 수 있어서 창가의 방을 잡았는데
우와- 인터넷 전용선까지 설치되었지 뭡니까?
순간, 동기목사님께서 차에 노트북이 있다며 빌려주신다기에 못이기는 척.

산속인데 전용회선이라 그런지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는군요.
조각목에 들어와 보니 깜짝 놀랬습니다. 11개코너가 모두 운영되고 있군요.
무엇보다 3927께서 무진장 활동하심을 보며 벌써 부활하셨나 보다 했구요.

첫날 저녁집회.
결론은 가장 중요한 문제가 확실히 보였습니다. 해답을 찾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했던 5월. <인생의 목적 찾기> 또는<정립하여 확증하기>였는데
실은 제가 끝을 보지 못했습니다.
인도하심인줄 알고 금식기도를 하고자 와보니 첫 날에 준비해 두셨드랬지요.

여러분, 훈련과 도전, 프로선수 전지훈련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예수님만 꽉 붙잡고 가면 다 됩니다. 점점 수월해집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것을 바라보고 다른 방법을 찾고자 하니까 어려워지는거지요.
예수님...
왜 우리 스승이 그토록 예수님,예수님 했는지..하나님께서 그렇게 듣게했는지
이제야 확실히 알것 같습니다.

[3927]

감사드립니다.

[이종선 목사(홍연)]

야 멋지구만 산속에 기도원에 인터넷이라 부디 승리하세요 벌써 내려 오시는 것 아냐

[김은정 청년(응암)]

예수님만 꽉 붙잡고 가는 제가 되길 바라면서...목사님의 기쁨이 느껴져와요...^^

[장지연청년(서인천~)]

붙잡고 가리이다...

[방완봉(서인천)]

예수님.. 놓치지 않겠습니다..

[우정균청년(대신)]

갑자기 분위기 전환된 느낌입니다.... 뭐랄까? 활기찬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