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목소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마다하지 않으시고
시간이 되는 한 항상 달려가시는 조용갑 선생님
오늘은 부산 송도에 위치한 제일교회에서 전도 축제가 있다고 하여
함께 찬양드리기 위해 망설임 없이 출발하셨답니다 :)
고요한 분위기의 교회 전경
차분히 정돈된 느낌이 주는 그 특유의 느낌에 많은 영감을 받아
오늘 준비된 무대를 잘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말씀하시는 테너 조용갑 선생님
예배당에 들어서니
준비된 식순이 먼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성가대의 멋진 합창을 보고 있으니
'하나된 소리'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선생님께서 신도들 앞으로 나가시고
준비된 특송을 진행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고
또 언젠가 이 땅에 다시 오실 왕을 함께 찬양하며
말씀으로 회복되는 삶 가지기를 기도드렸습니다
선생님의 진심이 담긴 찬양을 함께 부르다가
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시는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테너 조용갑 선생님에게 허락해주신 최고의 달란트,
그 목소리가 모두의 마음을 울렸답니다
준비된 특송이 마무리되자
모두가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보내주셨답니다
긴 여행길에 올라 힘들고 지쳤을텐데
한 마음 한 뜻, 진심으로 보내주시는 응원에 힘입어
돌아가는 길도 행복할 수 있었지요~^^
항상 마지막까지 모두와 함께하려고 노력하지는 조용갑 선생님
진정으로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