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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은 국제금융속보 파일과 , 외환동향파일,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파일, 특별일보 파일입니다.
글로벌_재정위기_관련_금융시장_동향-201206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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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제1당이 된 Samaras 신민당 대표는 주요 정당 대표들과 회동하여 연정구성 논의를 시작하였으며 이전 연정 파트너인 사회당(Pasok)과 구제금융에 긍정적인 민주좌파의 참여 가능성이 높은 편. 다만 제2당인 SYRIZA의 Tsipras 대표는 구제금융 조건 재협상을 요구하며 연정불참 의사를 표명(WSJ, 6.18일)
□ Morgan Stanley는 각국 중앙은행들의 미 달러화 외환보유액 축적이 최근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미 연준의 양적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민간부문의 달러부족 규모가 ‘08년 4천억달러에서 2조달러로 크게 늘었다고 추정(Bloomberg, 6.18일)
* 중앙은행들의 미 달러화 보유 비중은 ‘11.2/4분기 60.5%에서 4/4분기 62.1%로 확대
□ 그리스의 예금인출 규모는 유로지역 탈퇴 우려가 고조되면서 5월 60억유로에 달하고, 지난주에는 하루에만 7억유로 이상 인출되었으나 재총선(6.17일) 이후 신민당 주도의 연정구성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출속도가 둔화되는 모습(Bloomberg, 6.18일)
□ 스페인, 6.18일 국채금리(7.16%), CDS 프리미엄(621bp) 사상최고치 기록(Bloomberg)
▪ 4월 금융기관 부실채권비율은 전월(8.37%)대비 상승한 8.72%를 기록(‘94년 이래 최고치). 한편 스페인 현지언론은 외부기관의 감사결과 스페인 은행들이 부실여신에 대해 최대 1,500억유로 규모의 충당금 설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도(공식발표는 주후반 발표될 예정)
□ Bloomberg, 6.18일 유럽의 위기해소를 위해 Euro TARP*(Troubled Asset Relief Program)가 필요하다고 보도
* 미국 정부는 2008년 금융위기에 대응하여 은행자본 확충, 자동차산업 및 주택시장 지원, 부실자산 매입 등을 위해 총 7,000억달러 규모의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을 실시
□ 국가감사기관인 Cour des Comptes가 프랑스 재정상황을 평가한 보고서를 2주내에 제출할 계획으로 알려져있는 가운데 프랑스 노동장관 Michel Sapin이 현 부채수준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는 등 프랑스의 긴축재정 요구가 증가. 또한 EU집행위원회는(5.30일) 프랑스가 재정목표(‘13년 재정적자 GDP대비 3% 달성 및 ’17년까지 균형재정 달성)를 달성하기 위해 상당한(Significant)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Bloomberg · WSJ, 6.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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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화: 약세(1.2638 → 1.2576), 엔화: 약세(78.73 → 79.11)
ㅇ유로화는 그리스 재선거가 무난하게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국채금리가 7%를 상회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안전통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약세
ㅇ엔화는 약세
▣ 美 국채금리: 소폭 하락(1.58 → 1.57), 美 주가지수: 소폭 하락(12,767.17 → 12,741.82)
ㅇ美 국채금리는 그리스 재선거 관련 안도감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유로존 리스크 확대 및 미연준의 장기국채 매수 등으로 소폭 하락
ㅇ美 주가지수는 그리스 재선거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 등 상승요인과 스페인 국채금리 상승 등에 따른 유로존 리스크 재부각 등 하락요인이 서로 엇갈리면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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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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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설명]
◎ 국제 금융 속보(첨부 파일 참조)
■ 시장 동향
ㅁ [ 주가 ] 美, 유럽 증시 혼조
ㅇ 美, 유럽 증시는 스페인 국채금리의 7% 상회(사상최고치), 그리스 재총선 결과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혼조
- 美 Dow -0.20%, 英 FTSE 100 +0.22%, 獨 DAX +0.30%, 佛 CAC 40 -0.69%, 中 상해 종합지수 +0.40%, 日 Nikkei +1.77%
ㅁ [ 환율 ] 美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강세
ㅇ 스페인 국채금리 급등 등으로 유럽 재정위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유로화는 美 달러화대비 약세
- 달러/유로 1.2638 → 1.2577, 엔/달러 78.73 → 79.11
ㅁ [ 금리 ] 美 국채금리, 보합
ㅇ 美 국채금리 보합. 伊?스페인 국채금리 급등
- 美 10년물 1.58% → 1.58%, 2년물 0.27% → 0.28%
- 伊 10년물 5.93% → 6.08%, 스페인 6.87% → 7.16%
- 伊 CDS 프리미엄 544bp → 554bp, 스페인 600bp → 621bp
ㅁ [ 유가 ] 국제유가, 하락
ㅇ 유럽 위기 악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및 원유수요 감소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 하락
- WTI油 84.03달러/배럴 → 83.27, 두바이油 96.60달러/배럴 → 96.44
◎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금융시장 동향(첨부 파일 참조)
ㅁ 국제금융시장
ㅇ 해외 주식 : 美/유럽 증시 혼조, 亞 주가는 그리스 호재에도 불구 스페인 재정위기 우려로 혼조세
ㅇ CDS 프리미엄 : 전날 급등여파로 스페인 등 유럽은 소폭 하락하였으나 전체적으로 큰 변동사항은 없음
ㅇ 채권시장 : 美 국채금리 보합. 스페인ㆍ伊 국채금리 급등
ㅇ 유가 : 유럽 위기 악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및 원유수요 감소 우려 등으로 하락(WTI油 배럴당 $83.27, -$0.76, -0.90%)
ㅁ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ㅇ 스페인 : 부실채권 유려 등으로 국채금리 급등(7.16%, 사상최고치)
ㅇ 그리스 : 제1당인 신민당 총재 사마라스, 연정 구성 논의 시작(시리자, 연정 불참 표명)
ㅇ 중국 : 대출자산 증권화로 경기부양
ㅇ S&P : EU 신용등급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
ㅇ G20 : 멕시코 정상회담, 세계경제회복 위해 다양한 방안 논의
ㅇ IMF : 4560억달러 규모 기금 확보, 브릭스 포함, 12개국이 추가 자본 출자 합의
ㅇ 모건스탠리 : 전세계 민간부문 달러자금, 약 2조달러 부족
1. 스페인 부실채권 우려 등으로 국채금리 급등
ㅁ 스페인, 은행권의 부실채권 규모 8.72%,사상최고 기록
ㅇ 중앙은행, 4월 부실채권비율은 전월(8.37%)대비 및 전년동월(6.36%)대비 상승한 8.72%,1994년 4월이래 사상최고치. 부실채권규모는 전월대비 48억유로 증가한 1,530억유로
- Mediobanca증권 애널리스트 Filtri, "부실자산비율은 두자리 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 (블룸버그,WSJ)
- 이에 따라 스페인 은행권에 대한 1,000억유로의 구제금융이 역부족일 것이란 우려 고조
ㅇ 3월 가계대출에 대한 부실자산비율은 12월(6.86%)대비 상승한 7.43%, 주택 모기지에 대한 부실자산비율은 12월(2.74%)대비 상승한 3.01%
ㅇ 4월 대출은 전년동월대비 3.5% 감소 및 전월대비 1% 감소. 예금은 전년동월대비 5.4% 감소 및 전월대비 2.5% 감소
ㅁ 스페인, 10년물 국채금리 7% 상회, 사상최고 경신
ㅇ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7.29%까지 오르며 사상최고치 기록. 지난 14일(7.02%)에 이어 두 번째로 디폴트에 대한 심리적 마지노선인 7% 상회
ㅇ UBS금리전략가 Ziglio, "그리스 총선 결과는 예상할 수 있는 최선이었으나 스페인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공포스러운 수준에 도달해 있어“라고 언급
ㅇ 금주 두 차례의 국채 입찰 예정, 19일에는 20억~30억유로 규모의 12개월물 및 18개월물 국채, 21일에는 10억~20억유로 규모의 2~5년물 국채 발행 예정, 시장에서의 자금조달 여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 (Reuters)
- 21일 OliverWyman/RolandBerger의 은행권 감사 보고서 발표 예정
ㅁ 伊, 10년물 국채 금리도 장중 6.17%까지 상승 (블룸버그)
ㅁ 스페인, 예산장관 Montoro, "ECB, 국채시장 개입해 금리 안정화 도와야“
ㅇ 동, “ECB는 유로통화동맹을 위협하는 시장 압력에 확실이 대응해야만 할 것”이라고 언급
ㅇ 경제장관 Guindos, "유로존 지도자들은 재정연합을 향해 노력해야“라고 언급
ㅇ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의장 Wieser, "스페인 구제금융은 개별은행들에 대해 조건부로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블룸버그,Reuters)
2.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각국 정책 및 동향
ㅁ 그리스 : 사마라스 신민당 당수,긴축 반대를 주장하는 시리자의 연정 구성 불참에도 불구, 신민주당과 연정 구성에 동의할 것으로 보이는 사회당, 민주좌파의 의석수를 합하면 300석 중 과반이 넘는 179석 보유가 가능해져 연정 구성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
ㅁ 그리스 : 신민주당 관계자, 19일까지 연정 구성 합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
ㅇ 제 2당인 시리자당은 불참의사를 밝혔고, 사회당은 신민주당 사마라스 당수의 총리 지명 반대 등을 협상 조건으로 제시
ㅇ 새 정부는 재정목표 달성 시한의 2년 연장을 요청할 것이며, 이는 이달 말 EU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Dow Jones가 그리스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
ㅁ 스페인 : 귄도스 재무장관, 국채 금리 급등과 관련, 유럽 전체가 스페인과 같은 배에 탔으며 앞으로 며칠간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발빠른 대응을 촉구
ㅁ IMF : 라가르드 총재, 브릭스를 비롯한 12개 신흥국이 추가 출연을 약속함에 따라 IMF의 위기 대응자금이 4,560억 달러로 늘었으며, 유럽연합(EU)회원국들에 동 자금 지원 약속
ㅁ G20 : 수요 증진과 글로벌 성장 지원 및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정책조치를 채택할 것임을 언급
ㅁ G20 : 오바마는 G20회담에서 메르켈 등 유럽 지도자들에게 스페인 국채 금리 상승 등으로혼란스러운 금융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합의책 마련을 촉구
ㅁ G20 : 멕시코 정상회담, 세계경제회복 위해 다양한 방안 논의
ㅇ BRICS, 5개국 정상 비공식 회의, 유럽 재정위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IMF 자본 출자에 합의. 또한 신흥국 발언권 확대 등 IMF개혁 조기실현 노력
ㅇ 캐나다 관계자, “문제 국가들의 재정적자 감축과 일부 국가들의 경기부양책 시행 등 정책혼합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
ㅇ 美국제경제담당부 보좌관 Froman, “G20논의의 초점은 세계경제의 회복과 성장이며, 유럽은 이러한 노력의 가장 중심에 있어”라고 언급
ㅇ 세계은행 총재 Zoellick, 스페인 은행 구제위해 전력을 다 할 것
ㅁ 영국 : 캐머런 총리, 유럽연합(EU)회원국들이 금융과 재정 개혁을 지속해야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ECB와 재정여력이 있는 국가들이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
ㅁ 프랑스 : 올랑드 대통령, 유럽연합(EU)내에 통일된 은행 감독 기관을 둬야 한다고 언급하며, 대형 은행에 대한 국가의 감독권을 ECB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
ㅁ 러시아 : 실루아노프 재무장관, 유로존 재정 위기에 대비, 경기 부양과 은행 자본 확충을 위해 올해와 내년에 걸쳐 총 400억 달러를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
ㅁ 스페인 : 은행권 보유 부실 채권 비중이 18년 만에 최고라는 발표와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7.24%를 기록하며 유로화 도입 이후 최고치 경신
ㅇ 또한 스페인 은행권에 대한 감사결과 1,500억 유로의 충당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당초 정부 예상 금액의 2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시장에 충격을 주었음
ㅇ 21일 10~20억 유로 규모의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
ㅁ 이탈리아 : 스페인 위기 부각에 따라 10년물 국채금리, 6%대 재돌파
ㅁ 독일 : 메르켈, 그리스 구제금융 조건의 완화는 없다고 언급하며, 그리스 총선 이후 일각에서 제기된 협상 재조정 가능성을 부정
ㅇ 한편, 분데스방크는 유럽부채상환기금 조성에 반대 입장 표명
ㅁ EU : 알무니아 집행위원, 스페인의 전면적인 구제금융은 필요없다고 언급
ㅇ 스페인 국채 금리가 높긴 하지만 아직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지적
ㅁ ECB : 노보트니 정책위원, 은행연합 구상을 지지하며, 머지 않아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정치 및 재정적 연합에 대한 논의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ㅁ 미국 : 주택시장지수가 29를 기록해 전달 확정치인 28보다 상승했고 이는 지난 2007년 5월이후 최고치로 블룸버그가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8도 넘어선 것
ㅁ 인도 : Fitch, 인도의 신용등급 (현재 BBB-)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
3.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ㅁ 스페인 구제금융 관련
ㅇ 스페인 국채 금리 급등 관련, 스페인과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장 정상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보이며, 스페인에 대한 국가차원의 구제금융이 불가피할 전망(RBS)
ㅇ 스페인 은행들이 보유한 자국 국채규모가 전체의 65%로 은행권에 문제가 생기면 국가도 위험에 처할 수 있어 스페인이 국가차원의 구제금융을 받을 것으로 예상(DailyFX)
ㅇ 스페인이 자국 은행의 자본확충을 위해 EU에 요청한 1천억 유로는 실제 필요한 자금의 1/4수준으로, 만약 스페인 은행들이 3천억 유로를 더 지원받는다 해도 충분하지는 않다고 지적(Dow Jones)
ㅁ 그리스 유로존 탈퇴 우려 관련
ㅇ 신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단기적으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위험이 줄어들었지만, 12~18개월 안에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이탈할 가능성을 최대 75%로 보는 것에는 변화가 없다고 지적(Citi)
ㅇ 긴축과 구조개혁을 반대하는 급진좌파연합인 시리자의 의회 내 역할이 커지며 지난 3월 1,300억 유로 규모의 2차 구제금융을 지원받기로 하면서 유럽연합(EU)과 합의한 이행조건을 완수할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CNBC)
ㅁ 중국, 대출자산 증권화로 경기부양
ㅇ 중국 금융당국이 최근 대출자산을 증권화(Securitization)해 유통 시키는 방법으로 경기부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분석(WSJ)
ㅇ 대출자산 증권화 한도액은 500억 위안 미만 또는 중국 은행들의 총 대출액의 1%를 넘지 못하도록 설정
ㅁ Principal Investment : 스페인 국채금리 7% 돌파는 향후 수개월내 스페인의 자체 자금 조달이 불가능함을 보여준다고 지적 등
ㅁ Societe Generale : 총선 뒤 하루만에 시장이 침체를 보인 것에 대하여 그리스 우려는완화되었지만,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졌음을 지적
ㅁ RBS : 현재 스페인 은행권의 부실 우려가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평가
ㅁ Credit Suisse : 여전히 금년 내 Grexit의 가능성을 20%라고 평가하며, 연정이 순탄하게 운영될 지는 미지수라고 평가
ㅁ Citi : 총선 이후 일시적으로 시장의 우려가 완화되었으나,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은없다고 지적하며 향후 12~18개월내에 Grexit 가능성을 50~75%로 평가
ㅁ Fitch : 그리스 총선 결과에 따라 유럽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평가
ㅇ 그리스의 무질서한 디폴트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은 낮아졌으나, 새 정부의 기반이 취약하기에, 정정불안 시 또 다시 위기가 올 수 있음을 경고
ㅁ S&P : 그리스 신용등급 (현재 CCC)이 2차 총선 결과에 의해 즉각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평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
ㅁ 英 씽크탱크 오픈유럽 : 그리스 연정이 구성된다고 하더라도, 정치권 내 의견 대립으로 트로이카의 긴축요구를 이행하기 힘들고, 9개월 내 Grexit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ㅁ Barclays : 6.19~20일 열리는 FOMC에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연장될 것으로 전망
ㅇ 최근의 고용지표를 포함한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둔화 움직임에 대하여 Fed가 대응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망
ㅁ 브루킹스연구소 : 오바마와 메르켈이 G20 모임에서 양자 회동을 갖고 유럽 재정위기해결책을 모색하지만, 미국이 독일에 내밀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기에 유럽 문제 해결과 관련 독일의 의지를 바꾸진 못할 것으로 지적
4.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ㅁ 6월 NAHB/WellsFargo주택시장지수(HMI), 5년래 최고치 (WSJ)
ㅇ 전월 28에서 29(블룸버그 컨센서스 =28)로 상승, ‘07.5월래 최고치 시현. 하위 3개 지수 중 현재의 판매조건을 나타내는 지수가 전월비 2p 상승한 32로 ’07.4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주효
ㅇ 낮은 주택가격과 저금리 환경을 활용하여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한데 기인. 주택시장 회복세가 지속될 가능성 시사(Stone& MacCarthy)
ㅁ 6.19(화)~20(수)FOMC, ‘risk-management‘강화위해 추가조치 가능성(Bloomberg)
ㅇ 유럽 재정위기, 美고용지표 부진 지속 등을 감안할 때 4월의 성장률 전망치(2.4~2.9%)가 하향조정될 가능성
ㅇ 이를 감안할 때 이번 회의에서는 ‘Keep-your-powder-dry'전략(후행 경제지표들의 문제점이 드러낼 때까지 정책대응 자제)보다는 ’risk-management' 전략(위험요인들에 대한 사전 경보와 억제에 중점)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
- JanetYellen(부의장), William C.Dudley(뉴욕 연준 총재)가 이러한 입장을 표명한 바 있으며, DonaldKohn(전 연준 부의장/현 브루킹스 연구소)도 4월 FOMC 회의록은 경기하강 위험이 크다는 점을 입증한다며 동조
ㅇ 제로금리에 가까운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정책 여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OperationTwist'연장이 대안이 될 것이라는 예상(JP모건 등)
ㅇ PrimaryDealer21개사를 대상으로 한 서베이 결과, 12개사는 이번 회의에서 새로운 부양책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4월 회의 전 3월 서베이에서는 15개사)
- 9개사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 일각에서는 사상 최저금리 상태를 감안 할 때 추가 조치의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
ㅁ 모건 스탠리, 전세계 민간부문의 달러 자금, 약 2조 달러 부족(Bloomberg)
ㅇ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달러화 외환보유액 축적이 ‘04년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은행, 기업 등 민간부문의 달러자금이 약 2조 달러 부족(’08년에는 약 4,000억 달러)
- IMF에 따르면 전세계 외환보유액에서 달러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11년 2/4분기 60.5%에서 ’11년말에는 62.1%로 증가
ㅇ 이는 향후에도 달러 강세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
ㅁ 4월에도 對美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Bloomberg)
ㅇ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美국채 보유액은 ‘11년말 4.99조 달러에서 4월에는 5.16조 달러로 증가
- 유럽 지역의 순매수가 증가하여 프랑스는 594억 달러, 영국은 1,540억 달러
-일본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1.066조 달러. 지난 2월 1.085조 달러 보다는 적지만 ‘11.6월 8,810억 달러보다는 여전히 많음
ㅇ 美국채에 대한 순매수 기조 지속 불구, 전체 증권 순매입 규모는 감소
5.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ㅁ 英, 6월 평균 주택 호가 전월대비 1% 상승한 246,235파운드, 사상최고
ㅇ 부동산사이트 Rightmove, 2002년 집계시작이래 최고가. 런던 주택가격은 1.7% 상승한 477,440파운드로 사상최고 기록
ㅇ 전년동월대비로는 2.4% 상승, 런던은 전년동월대비 8.8% 상승
ㅇ 동 이사 Shipside, "올해의 마지막 사상최고가 기록일 것, 여왕 즉위 60주년 공휴일을 앞두고 매도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보아 신규 공급이 여름 수요를 초과하여 추가적인 주택 가격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 (블룸버그)
ㅁ 그리스, 제1당 신민당 총재 Samaras, 연정 구성 논의 시작
ㅇ 사회당(PASOK)대표 Venizelos, “그리스에는 지금 당장 정부가 필요한 상황. 親긴축 신민당이 구성하는 연립정부에 참여하겠다”고 언급
ㅇ 反긴축 제2당 Syriza당 대표 Tsipras, "신속히 연정을 구성해 구제금융 조건에 대한 재협상을 해야할 것“이라고 언급, 연정 불참 의사 발표
ㅇ 신민당의 한 관계자는 사회당, 민주좌파와의 연정 구성에 자신감 표명
ㅇ EU 상임의장 Rompuy및 G7, “그리스 정부가 공약을 지키며 유로존에 잔류 하기를 강력 지지”라고 공동성명
ㅇ 그리스 재계, 새 정부에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 및 신속한 경기부양책 요청(블룸버그,BT,FT,WSJ)
ㅁ 향후 그리스 구제금융 정책 관련 외신들의 보도는 엇갈리는 상황
ㅇ EU, 새정부 출범과 긴축 프로그램 준수를 전제로 일부 조건 완화 검토 착수
ㅇ ECB정책위원 Nowotny, "1930년대에 시행된 2년간의 잘못된 긴축정책 고집이 대량 실업과 나치즘을 유도했다는 것을 명심해야“라고 언급
ㅇ 獨총리 Merkel, "그리스, 새 정부는 반드시 긴축공약을 준수해야“라고 언급
ㅇ ING은행 국제연구원 Carnell, "獨은 다른 G20국가들로부터 정당한 비판을 받고 있어. 유로존 위기가 스페인으로 전이됨에 따라 獨이 직면하는 압력이 더 세질 것“이라고 언급 (블룸버그,Reuters)
ㅇ ECB 정책위원 Asmussen, "그리스가 구제금융 프로그램 조건 달성에 추가적인 시간을 요구하면, 더 많은 자금지원이 필요하게 될 것“라고 언급
ㅁ NewYork大재무학 교수 Altman, "伊,유로존 잔류 가능성 50%“(블룸버그)
ㅁ S&P, EU 신용등급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
ㅇ 국가신용등급 대표 Kraemer, "우리는 여전히 신용등급의 하방위험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 수준은 시장가격에 반영된 것보다 훨씬 높아. 유로존 부채위기는 단기적으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Reuters)
ㅁ PIMCO CEO Gross, "獨, 대출 증가로 인해 국채시장 버블 우려“
ㅇ 동, “EU 부채위기로 인한 대출 부담으로 채권시장 버블이 우려스럽다. 한편 EU 및 글로벌 경제가 디레버리징을 지속하는 한 스페인 국채 매입은 결코 안전하지 않아”라고 언급 (블룸버그)
ㅁ EU 집행위원장 Barroso,"은행연합,EU조약 수정없이 신속히 이행 가능해“
ㅇ 올 가을까지 은행연합 관련 제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강조 (Reuters)
ㅁ 佛대통령 Hollande, “초기 공약으로부터 재정 건전화로 이행할 준비 중”
ㅇ 동, “어떤 EU국가도 佛보다 경제적 희생을 덜 감수한 곳은 없어”라고 언급(블룸버그)
ㅁ 민간경제연구소 창립자 Weinberg, "위기 해법 위해 EuroTARP필요해“
ㅇ High Frequency Economics창립자 Weinberg, "ECB는 모든 임무를 다했고 이제 정부가 재자본화를 통한 은행산업 구제에 나서야 한다.美의 TARP와 유사한 EU차원의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이 필요해“라고 언급 (블룸버그)
6.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ㅁ 국가통계국(NBS), 5월 70개 도시 중 54개 도시 신규주택가격 전년동월대비 하락
ㅇ “전월 하락 도시 수(46개)대비 증가. 부동산개발업자들의 주택판매 확대를 위한 가격인하 등에 기인. Wenzhou市는 전년동월대비 14%, Beijing市, Shanghai市, Shenzhen市는 각각 1.6%, 1.6%, 2.3% 하락하였다”고 언급
ㅇ Dow Jones, “5월 70개 도시의 평균주택가격은 전년동월대비 1.23% 하락하며, 전월(-0.94%)대비 하락폭이 확대되었다”고 언급
ㅁ HSBC, 올해 中CPI상승률 2.9%로 둔화될 전망
ㅇ 이코노미스트 Qu Hongbin, “6월 CPI는 돼지고기 등 식품가격 하락 등으로 3%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ㅇ “中경제는 안정을 찾고 있으나, 수요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 향후 인민은행의 한차례 기준금리 및 4차례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감세정책, 공공인프라 투자 확대, 민간부문 지원 등으로 하반기 GDP성장률은 8.5%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Xinhua)
ㅁ 은행감독위원회(CBRC), “中은행들의 대출 확대 시험계획 시작할 것”
ㅇ “은행들에게 대출의 증권화(securitization), 대출을 위한 자금조달 자율화 등 부외대출 허용을 통해 은행의 대출 확대를 지원할 것. 다만, 올해 대출의 증권화 계획은 500억위안 한도로 조심스럽게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 (WSJ)
ㅁ 국가통계국(NBS), “일부 원자재, 필수품, 기계 및 부품 등 관세 인하할 것”
ㅇ 이코노미스트 LiangDa, “이는 中이 기존의 수출지향적 및 무역수지흑자달성 정책에서 수입지향적 및 무역균형달성 정책으로 대전환을 하고 있음을 시사 하는 것”이라고 언급 (Chinadaily)
ㅁ 中, “7월부터 에너지 고효율 조명제품에 대한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 시작”
ㅇ “7월 초부터 LED 등 에너지 절약 제품을 생산하는 조명 생산업체들에 22억위안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 (People'sDaily)
ㅁ 총리 WenJiabao, “막대한 부양책 시행을 통한 글로벌 경기부양 지원 없을 것”
ㅇ “이번에는 지난 2008년과 같이 막대한 규모의 부양책 시행을 통해 글로벌 경기부양을 지원하지 않을 것. 中은 단기적인 경제성장 안정과 장기적인 경제 구조조정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언급 (블룸버그)
7. 6월, 국내외 파생상품시장 지표 점검
ㅁ (파생상품 지표 동향) 최근 대내외 파생상품 지표들은 그리스 유로존 탈퇴 관련한 우려에서 일부 벗어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나 아직까지 개선 추세로의 전환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음
ㅇ 스왑시장 : 국내 스왑지표들은 5월중 유럽 재정위기가 심화되면서 민감한 반응을 나타냄. 다만, 6월 중순부터는 금융불안 잔존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부 개선. 해외 지표들은 주요국들의 추가 경기부양 조치 가능성 등으로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게 반응 ⇒ 그리스 재총선 등으로 당분간 추가 악화 가능성은 줄어든 것으로 시사
ㅇ 옵션시장 : 환율을 제외하고 여타 지표들의 변동성은 종전의 변동성 확대 흐름을 지속 ⇒ 그리스 재총선 마무리 등으로 단기 불확실성은 해소되었으나 스페인/이탈리아 국채금리 급등에 따라 금융불안이 재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일정 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ㅇ 선물시장 : 국내 선물지표들은 단기적으로 금융불안 현상이 완화될 가능성을 내포(달러선물은 콘탱고 폭 크게 축소. 주가지수선물은 고평가 상태로 전환. 국채선물은 월물 교체를 앞두고 콘탱고 폭 확대/저평가 축소). 다만 1분기와 같은 긍정적 수준에는 못 미침
- 해외 선물지표들은 美 초저금리, 글로벌 달러화 강세 지속 기대감을 반영
ㅁ (파생상품 지표 시그널) 향후 금융시장 추가 악화 가능성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안심 하기에는 이르다는 경계감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ㅇ 그리스 재총선 이후 그리스 관련한 우려가 일시적으로 완화되더라도 최근 스페인/이탈리아로의 위기전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을 상당 부분 반영
- 특히 스페인/이탈리아 국채금리 급등, 국채발행 부진 등은 유의해야 할 변수로 인식
ㅇ 다만 주요국들의 적극적인 시장안정 조치 가능성도 있어 당초 우려했던 금융불안 정도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일부 병존하고 있는 상황
8. 미국, 단기자금시장 왜곡 배경 및 전망
ㅁ (동향) 담보거래금리인 Repo 금리가 무담보 거래금리인 Fed Funds rate를 상회하는 시장 왜곡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
ㅁ (배경) 재정거래의 유인 및 시장 유동성 감소, 양 시장의 참여자가 다른 점, 시장의 수급이 변한 점 등이 주요 배경
ㅇ 저금리로 인한 재정이익과 시장 유동성 감소 : 수년째 이어진 초저금리와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하여 Fed Funds 시장의 재정거래의 유인과 시장유동성이 모두 감소. 이는 주로 차입자 감소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Fed Funds 금리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
ㅇ 시장 참가자 간 차별화 : Fed Funds 시장과 Repo 시장의 참가자가 서로 다른 점도 활발한 재정 거래를 저해하고 있으,며 Fed Funds 시장의 일부 참가자가 IOER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점도 시장 기능 작동을 제약하는 요인
* IOER : 초과지준부리금리(Interest on Excess Reserve)
ㅇ 리스크 관리 강화로 우량 차입자만 Fed Funds 거래 : Fed Funds rate는 거래량 가중 평균 금리인데 금융위기 이후 리스크 관리가 강화되며 크레딧 라인이 축소되면서 우량 차입자의 낮은 금리로 체결된 거래만 Fed Funds rate에 반영
ㅇ Repo 시장 수급여건 변화 : Operation Twist로 primary dealer의 단기국채 보유량이 증가하였고 이는 Repo 차입 여력 확대로 이어진 반면, MMF 산업 위축으로 MMF의 자금대여 여력은 감소
ㅁ (전망)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생긴 최근 美 단기자금시장의 왜곡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Fed의 추가 통화정책 완화는 동 현상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
9. 일본은행의 국채보유 증가와 재정 우려
ㅁ (국채보유 증가) 양적금융완화 지속으로 일본은행의 국채보유액 증가
ㅇ 일본은행의 금년 5월말 장기국채 보유액은 76.3조엔으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증가
- 2008년의 금융불안을 계기로 한 금융완화정책의 일환으로 장기국채 매입이 강화되어 이후 증가세 지속
ㅇ 일본은행의 국채 보유는 두가지 경로를 통해 증가
- 공개시장조작을 통한 장기국채 매입 : 중앙은행의 일반적인 금융정책 수단인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현재 매월 1.8조엔, 연간 21.6조엔 규모의 장기국채를 매입중
- 자산매입기금을 통한 장기국채 매입 : 2010년 10월에 도입되었으며, 장기국채 매입 한도가 당초 1.5조엔에서 다섯차례에 걸쳐 확대되어 현재 29조엔으로 증액
ㅁ (보유 규제) 정부의 재정자금 조달 창구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보유가능한 국채 한도를 설정하고 직접 인수도 금지
ㅇ 국채보유 한도 규정(日本銀行券 rule) : 일본은행의 국채보유액은 화폐발행잔액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으로 2001년 3월 도입
- 자산매입기금을 통해 매입한 국채는 동 규정의 대상에서 제외
ㅇ 5월말 일본은행의 장기국채 보유액은 화폐발행잔액의 82%(기금 통한 매입분 제외시 71%)로 상승
ㅁ (전망과 영향) 일본은행의 국채보유가 한도 규정에 근접함에 따라 재정의 monetization 우려가 커질 수 있으나, 안정적인 국채수요를 고려할 때 재정불안 고조 가능성은 적을 전망
ㅇ 현 추세대로라면 일본은행의 장기국채보유 규모는 금년 중에 보유 한도인 화폐발행잔액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나, 일본은행의 국채매입은 국채시장의 수요부족 보완 또는 국채발행금리 상승 억제를 위한 조치가 아니므로, 당장 일본 재정에 대한 경계감 고조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
ㅇ 다만, 유럽 재정위기를 계기로 투자자들의 각국 재정건전성에 대한 민감도가 크게 증대된 상황이고, 일본의 정부부채가 세계 최고 수준이므로 일본 재정상황에 대해 계속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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