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것이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 참... 그렇습니다.
두서없이, 오타도 많고 그래도 이해해 주십시요. ^^;;
성경말씀을 많이 읽는것도, 많이 아는것도 아니라서 잘못 알아들을까봐 무척이나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도 조심스럽습니다. (이해력이 부족해서..)
쉽게 잘 알아듣도록,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방언에 대한 이해" 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혹여나 내가 지금까지 잘못된 기도생활을 한건 아닌가 하는 마음에서 질문을 드립니다.
저희 교회는 방언을 인정합니다. 신유능력 모 그런 은사들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저도 '방언'이라는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를 사용해서 기도합니다.
물론 통역의 은사는 없습니다.
소리내서 또박또박 기도할 수 없는 내용들을 거의 방언기도로 해왔는데요.
그러니까... 마음속으로는 하나님께 이야기하고, 입술로는 방언기도로...
1. 그렇다면 제가 하는 기도는 진정한 기도가 이닌것인가요?
2. 앞으로 이런 방언기도는 하지 말아야 하는것인가요?
통변의 은사가 없는 어떤분께서는 성경책을 읽으면서 방언기도를 한다고 하셨었는데요
말씀으로 마음의 열매를 맺고, 방언으로 영을 세운다고 하셨었습니다. (맞나?)
그래서 저도 따라해 보았는데요.
3. 이 방법도 잘못된 것인가요?
방언기도는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해서 간구하시는
하나의 또 다른 기도라고 했는데요.
(제가 정확히 이해를 한건지 모르겠지만 설명하려니 몬가 잘 안되네요. 여하튼)
4. 이 말도 잘못된 것인가요?
목사님 말씀처럼 방언기도나 은사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그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 주시고,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방언기도가 성령받은것의 전부다'라고 말씀하시진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이라는 것과
우리가 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하는것이 무엇인지도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고 알고 있고, 그것때문에 매일매일 참 많이도 찔림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언기도를 많이 하라고도 하십니다. 유익을 준다고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저도 많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서, 아는것은 없지만 그래도 해보려고 노력하는 중에 있는데
목사님의 글을 읽고 마음이 많이 떨리고 그렇습니다.
여하튼 목사님의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질문과답
질문입니다.
신부에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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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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