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14일(화) 새벽기도회 4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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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도신경 |
2.찬송: 82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
3.기도: 김성애권사님 |
4.성경: 창세기 32장 24절 ~ 32절(교독) |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
25.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
26.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
28.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
29.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
30. 그러므로 야곱이 그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
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 환도뼈로 인하여 절었더라 |
32. 그 사람이 야곱의 환도뼈 큰 힘줄을 친고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환도뼈 큰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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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설교: 이영호목사님 |
오늘 본문은 '기도'라고 하는 내용으로 해석되고 설교되는 그 내용입니다. |
기도의 정의는 무엇입니까? |
우리는 흔히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고, 하나님과 만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고 마음에 차지 않습니다. |
오늘 야곱의 기도는 식사때의 기도 또는,일반적인 기도와는 수준과 차원이 |
다릅니다. |
오늘 야곱은 그의 인생에서 소위 가장 어렵고, 가장 힘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
그는 수십년간 평생에 걸쳐 모은 재산,물건,아내와 자식들까지도 한순간에 |
에서의 칼날에 의해 날아갈 판에 처해 있습니다. |
야곱은 모든 방법을 강구했고,상황에 대응하고져 했으나, |
그러나 정작 자신은 얍복강을 건널 수가 없었습니다. |
기도란 가장 어렵고,가장 힘든상황을 어떻게 지나가느냐, 이 어려운 상황을 |
어떻게 하면 해결 할 수 있느냐의 방법을 찾는것 이고, 또한 망하는 길에서 |
흥하는 길로 나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기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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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앞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기도 하지만, |
오늘 본문을 보면 그 이상의 정의가 내려져 있습니다. |
본문 24절 |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
이 구절을 통해서 볼때에 기도란 내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를 만나러 오시는것 입니다. |
하나님께서 내문제를 해결하러 오시는 것이 기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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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어려웠을 때는 말 한마디가 제대로 나오지를 않습니다. |
한마디도 내뱉지 못하고, 내가 하나님께 더이상 기도하지 못해도 하나님께서 |
축복주시기 위해서 오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
내 소원이 있고,그 소원을 입밖으로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못할때도 주님께서 |
오셔서 기도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
우리가 어떠한 때에 기도합니까? |
주께서 우리에게 깊은 기도를 시키실 때는, 정말 외로울때 그 누구도 나를 |
도와 줄 수가 없고 오직 주님께서만 나를 도와 주실 수 있을 때에, |
우리는 진정한 다락방에 들어갈 수가 있고,진정한 기도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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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범하면, 평범한 때에는 깊은 기도를 할 수가 없습니다. |
마치 에스더가 민족이 멸망당할 위기에 처해 있을 때에 '죽으면 죽으리라' |
하는 기도가 나오는 것입니다. |
대적 하만은 총리이며 정치적으로 막강한 권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하만을 이길수가 없습니다. |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라' 3일을 금식하고 왕앞에 나아갔을 때에 |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는 것입니다. |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고통받을 때에, 브닌나로부터 모욕을 받고 마음에 |
심한 상처를 받았습니다. |
너무나도 비참한 심정이고 눈물밖에는 나오지 않습니다.남편도 모릅니다. |
그때 한나는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
너무 지쳐서 입만 달싹거리는 상황이었습니다. |
그때 엘리제사장의 축복처럼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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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 기도합니까? |
홀로 남았을 때 기도 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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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볼때는 홀로 남았을 때,물질적으로도 혼자 남았고,모든것으로 부터 |
홀로 남았을 때 너무나 비참 한것 같지만, 바로 그때 그런 모든 상황이 |
영적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만나러 오시는 '전조'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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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서 위로를 얻고, 사람을 통해서 소식을 듣기를 원하지만 ,절대 사람이 |
우리에게 위로를 주지 못합니다. |
근본적이며 지속적이고 결정적인 마지막 도움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
오는 도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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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약속을 해도 그약속을 이행하지 못합니다. 그때 시험이 듭니다. |
물질적,정신적,가정의 문제, 상호신뢰의 문제가 기대치가 있으며, 그기대치가 |
무너지기 때문에 시험에 드는것입니다. |
극단적으로 말하면 사람은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
믿을이는 오직 우리주 예수그리스도 밖에는 없는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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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엄청난재산과 4명의 아내, 많은자녀들이 한순간 무너질 상황에 있습니다. |
아버지 이삭도 없고,어머니 리브가도 없으며,아무도 도와줄 이가 없습니다. |
그러나 그에게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나의 반석이요,구원자이시요,빛이시며 도움이십니다. |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면 모든 문제가 풀립니다. |
아무리 캄캄한 밤일지라도,빛만 있으면 우리의 모든것을 훤하게 비출수 있습니다. |
우리주님은 빛입니다. 등불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조명등입니다. |
본문말씀에 보면 하나님과 씨름을 합니다. |
영어성경에 보면 레슬링을 했다고 되어있습니다. |
24. And Jacob was left alone; and there wrestled a man with him until the breaking of the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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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나님의 사자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이게 말이됩니까? |
여러분 하나님이 쎕니까? 야곱이 쎕니까? |
당연히 하나님이 쎕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이 못이기십니까? |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니 이기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야곱을 축복해 주시기 위해 그축복의 수위까지 야곱을 끌어내는 |
것입니다. |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해주시기 위해 우리를 끌어내십니다. |
우리문제를 기도하게끔 하시고 우리를 주께서 기다리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우리가 기도하는 여러가지 목적중에는 축복이 있지만,하나님께서는 축복을 |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
왜냐하면 축복은 문제가 해결되면 자동으로 오는것이기 때문입니다. |
야곱의 뜻은 '움켜 잡았다' 는 뜻입니다. |
야곱의 문제는 자기가 모든것을 움켜 잡고있다는 것이 바로 문제였습니다. |
역시, 우리의 문제도 '내가 잡고있다' 라고 생각하는것이 문제입니다. |
내헌신, 내가정,내사업,내가게를 내힘으로 한다는 것,나의 인간관계등을 |
내능력과 내기술로 해결한다고 생각하는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
모든 문제는 내 능력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실때 |
그제서야 하나님이 승리하게 하시고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실때에 만사형통의 축복이 내게 오는 것입니다. |
그래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신 것입니다.' |
우리 모두 환란과 고통과 어려움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
그 음성을 듣고 ,그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는 축복의 말씀을 모두 들으시기 |
바랍니다. |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그 승리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께서 찾아오시는, 성령께서 간구하시는 그 깊은 기도를 할때에 우리의 |
시간은, 축복의 시간, 은혜의 시간, 승리의 시간이 될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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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기도 |
1)나라와 민족위해 |
2)교회와 당회장 목사님 위해 |
3)3월 특별 새벽집회위해 |
4)동계수련회, 겨울 성경학교위해 기도하심 |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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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곱처럼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매달려 기도하고 싶네요. 집사님 은혜의 말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 말씀까지.... 굿
절실히 간절히 기도하는 법을 배우고 전심으로 눈물의 기도로 하나님께 부르짖겠습니다. 최정욱집사님 말씀에 큰은혜가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욱 성~~~고마워요 .요즘 저도 야곱처럼처럼 꿈을 꾸는데 ㅎㅎㅎㅎㅎ은혜 받고 나갑니다
집사님 감사 새벽기도드리는 기분입니다. 사랑합니다.
저와 엘리사 모두가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줄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토요일 기도 모임이 소중한 것입니다 앞으로 엘리사 집사님들 빠지지 마시고 나아와 주님께 부르 짖읍시다
기도하겠습니다 안되어두 중얼중렁 거리겠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저와 대화해 주시겠죠
집사님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은혜를 끼치는 사람, 집사님은 야곱과 같은 사람이 될 줄 믿습니다. 아멘!!
하나님이 우리 삶의 주관자이시기에 오직 주님께만 매달려야 함을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최집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