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베이스 캠프-아람단
통일~!!!
안녕하세요
인천 용마 초등학교 아람단 지도교사 4학년 3반 이중구입니다.
점심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볶음밥으로 통일을 할 수 있구요(4,500원)
-이 경우 점심 식사 시간과 식당 한 곳이 정해져서(보통 마드리드 식당 1시부터 1시 30분까지 입니다)
-제 시간에 안 오는 단원 때문에 고생합니다.
-일명 윌리를 찾아라~~!
그래서 전 밀 쿠폰이라고 해서 5,000원을 내면 그 안에서 사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정해 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햄버거/돈가스 등등)
그러니까 5,000원 내고 자율 쿠폰 받아서 그 안에 있는 식당 메뉴 중에 자율 쿠폰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먹으면 됩니다.(장점 :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참고로 이 경우 줄이 길어서 기다리가 뻘쭘합니다.(10분정도)
그럴 때는 과감하게 아쿠아틱 센타 (실내 수영장-엘리베이터 타고5층) 가서 먹으면 됩니다.
제가 케러비안 행사 수 없이 진행해 봤지만 5층 식당 붐비는 것은 못 봤습니다.
그 외 구명조끼도 단체로 빌리면 1,000원 할인이 되구요.
(단, 반납도 단체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불편합니다.
이것을 각자 하는가? 아니면 희망자를 모아서 단체로 하는가? 하는 부분은
좀더 고민이 필요하겠지요
베어 코인은 각자 알아서 필요한 만큼 충전 받아야 합니다.
행사 진행중에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모두들 파이팅이구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샬롬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통일
용마 아람단 화이팅~!!! 팅~! 팅~! 팅~!!!
학생이 없으면 교사도 없듯이
아람단원이 없으면 아람단 지도자도 없다.
지도자는 단원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피에스 하나..........
출발 당일 5,000원을 걷던지 아니면 그 전날 걷던지 그렇게 해야 합니다.
이것도 스쿨 뱅킹으로 하면 편하잖아요.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것을 스쿨 뱅킹으로 하려면 밀쿠폰에 나오는 모든 식당하고 우리 학교가 개별로 계약해야 합니다.
그런데 학교와의 계약이라는 게 워낙 요구하는 것도 많고 서류 챙길 것도 많아서
보통은 식당 쪽에서 안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2박 3일로 가는 것도 아니고 달랑 한끼 먹는데 그렇게 요란하게 계약 맺고
인천까지 와라 가라 할텐데 응할 식당이 없지요
그래서 식사는 개별 지참이 원칙이라는 것이고
문제는 케러비안베요.........
수영장 안에 음식을 들고 갈 수 없어서
도시락을 들고 가는 날에는 입장할 때 모두 도시락에 이름을 쓴 뒤 걷어서 학교별로 봉지에 담아서
입구 도시락 보관 장소에 보관을 하고 반환증을 받습니다.
그리고 12시 정도가 되면 대원들 나오라고 전달하러 다녀서
먼저 나온 친구부터 몸 말리고 아무튼 1시에는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케러비안베이 밖 도시락 보관소 가서 맡긴 도시락을 찾아서
케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페스티발 월드 사이에 있는
피크닉 에어리어까지 도시락 들고 걸어가서 거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재 입장을 해야 합니다.
-보통은 재 입장이 힘들어서 포기를 하지요
-왜냐구요?
-재 입장 희망자의 경우 케러비안베이 안의 인원이 많으면 아예 재입장 자체가 안되고
-자리가 있어도 우리 인원만큼 있어야 재입장이 되니까 밖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질 수 밖에요
-저는 11월에 케러비안을 많이 진행해 보았는데
-어떤 날은 펑펑 눈이 내리는데 덜덜 떨면서 도시락 먹은 적도 있구요
-하긴 그때 단원들은 얼굴 시뻘겋게 되 가지구선 눈싸움 했지만
-전, 그때 그런 단원들 보면서 미안함 반 괴로움 반이었답니다.........
-눈싸움하러 케러비안까지 온 것은 아니잖아요..........
-아무튼 그 때 추워서 재입장도 못하고 눈싸움 좀 하다가
-집에 일찍 돌아간 이 후
-케러비안에서 먹는 도시락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겼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덜덜 떨면서 점심은 비록 먹었지만
-그 뒤 얼굴 시뻘겋도록 눈 싸움을 하는 바람에
-체한 친구는 단, 한명도 없었다는 거
-아그들 덜덜덜 떨면 도시락 먹을 때
-뒤에서 에구........돈이라도 많으면 컵라면이라도 실컷 사줄 수 있는데 하면서
-가슴을 쥐어 뜯었던 과거를..............잊기 참 힘드네요..........
첫댓글 그래서 보통 다른 학교에서는 아침부터 오후 1시까지 수영을 하고 옷을 입고 밖으로 나와서 점심을 먹고 좀 쉬었다가 에버랜드 가서 동물들 좀 보고('씨크릿 가든'을 추천합니다.) 버스 타고 집에 오기도 합니다. 실은 저도 그렇게 많이 운영해 왔구요 도시락을 싸 가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전 집에 늦게 갈까봐 신경 쓸 일이 하나도 없지요 게다가 이 경우 에버랜드 안에서 느긋하게 단체 사진도 찍고 갈 수 있지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이번에는 그냥 에버랜드 포기하고 아침에 입장 해서 3시까지 죽어라 수영만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럼 점심은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이 5,000 원 자율 쿠폰입니다. -일명 밀 쿠폰이라고도 합디다......... -밀 쿠폰?? 뭘 밀어??? 혹시 밀(meal : 음식 (飮食), 음식물 (飮食物), 식사 (食事)??? 그래서 죽어라 수영만 하다가 배고프면 쿠폰 들고 좀 한가한 식당 가서 식당 메뉴 중 쿠폰으로 가능한 3가지 정도 메뉴 중에 하나 골라서 먹고 다시 3시까지 죽어라 수영만 하다 오는 게 어떻겠냐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중에 단 한명이라도 " 싫여 난 도시락" 하면 그냥 전체가 1시까지 수영히고 나오는 것이구요( 이 경우 그 한 단원 때문에 전체가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말입니다)모두가 도시락으로 하고 오후에 에버랜드 갈려면 모두가 가던 지 모두가 자율 쿠폰으로 하고 오후 3시까지 수영을 하던지 아무튼 어떻게 하든지는 상관이 없으니까 단원들이 하나로 [통일]을 해 달라는 이야기이고 대장은 그냥 케러비안 가서 죽어라 수영만 3시까지 죽어라 수영만 하고 오자는 것이지요
그러려면 여러분이 스쿨뱅킹이 가능한 입장권+교통비 =32,000원 정도 말고 출발 당일 5,000원의 현금을 준비해 줄 수 있느냐 하는 것이고 그 의견을 통일 시키기 위해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