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지진 전세계 구호 팔 걷었다 -우리 총회 우리 그리스도인도 나서야

[마른막대기의향기]

동남아시아 강진

· 일시 :

2004년 12월 26일 일요일 오전 8시경 (현지시각)

· 발생지역 :

인도네시아 서쪽해상 수마트라섬 인근

· 규모:

리히터 규모 9.0

· 한국인 피해상황 :

사망 6명, 실종 10명, 부상 17명, 미확인 768명

· 관련뉴스 :

태국 한국인 관광객 사망자 3명 확인 몰디브, 대부분의 국토 바다에 잠겨

· 관련정보 :

지진해일이란, 지진해일 발생사례·대처요령

각국 피해 상황

인도 8523여명 사망

인도네시아 45268명 사망

태국 1439명 사망

말레이시아 60여명 사망

스리랑카 17640명 사망

기타지역 : 몰디브 - 55명 사망, 미얀마 - 90명 사망, 탄자니아 - 10명 사망, 소말리아 - 1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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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동남아 지진 피해국에 300만달러 추가...  5시간전   쿠키뉴스
 <사진-가스공사, 동남아 지진피해이재민 성금 ...  5시간전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길이 560㎞, 폭 150㎞에 이르는 단층이 최대 13.9ｍ 움직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 도쿄대 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이 단층은 북북서에서 남남동으로 1천㎞에 걸쳐 뻗쳐 있으며 이중 길이 560㎞에 이르는 범위의 단층이 크게 어긋난 것이 강력한 지진해일을 발생시킨 원인인 것으로 분석.

총회  .... 총회차원에서 하는 성금 계좌 찾기가 힘듭니다.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이왕이면 우리 총회에 ...

[장소] 태국남부 푸켓

[사고지역] (1) 푸켓 (2) 피피섬 (3) 팡아만 (4) 끄라비
사고지역이 모두가 관광지역입니다.

[사고내용]

- 40년만의 강진, 27일 현재 태국전체사망자839명(푸켓사망자만 430명), 부상자가 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통계되고 있습니다.

- 사망자들 대부분이 태국인들보다는 80%이상이 거의가 다 외국사람들이고 한국인들도 3명이 사망 14명이 실종된 가운데 있지만 배낭여행객들의 수가 약 6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 좀더 기다려 봐야 할 같습니다.

- 제일먼저 실종된 한인은 40대 딸과 함께 여행온 75세 할머니 한분이 바닷물에 쓸려 들어가서 실종되었고, 푸켓에서 조금 떨어진 팡아지역에서는 한국에서온 신혼부부 3쌍중 한쌍만이 귀국 나머지 4명은 현재 실종이며 사망으로 추정. 피피섬에서 9명이 실종되었는데 2명은 살았고 나머지는 현재 수색중.

-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 것은 사고가 난 시간이 성탄절예배를 드리던 주일 아침이었고 또 오전이었기에 평소의 오후보다 적은 수의 사람들이 비치에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푸켓 최대의 유흥지인 이 비치에 평소의 오후시간대 같았으면 두세배의 더 많은 인원이 비치에서 사고를 경험할 뻔 하였습니다.

- 비치에서 그 날 사고를 직접 목격한 사람의 말에 의하면 27일 오전 8시경에 평소보다 조금 높은 파고가 있었지만 10시가 되어서는 갑자기 7~8미터의 거대한 해일이 해변으로 밀어닥쳐서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해변인근의 방갈로 와 리조트타운 일대가 도로에 세워놓은 자동차들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도하고 흙범벅과 함께 나귕굴고 있습니다.

- 저희 한인교회 태국인예배의 태국인 교우 6가정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빠똥비치 옆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사람들인데 현재 가게가 파손되어 도움이 필요한 가운데 있습니다.

- 현재 인구가 약 30만명의 푸켓에는 약 400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여행업을 직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개의 한인교회가 있습니다.

- 푸켓 현지 여행사가 약 40군대가량 되는데 앞으로 회사 운영이 어렵게 될 것 으로 예상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발빠르게 정기노선을 취소하고 타이항공만 앞으로 운행하게 됨.

- 요즘은 한국 여행객들의 최대 성수기이므로 현재 푸켓 내 500명이 넘는 여행객들이 푸켓내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핸드폰으로의 통신이 연결이 어려워서 사고자 파악이 제대로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그중 많은 수가 한국의 방학기간을 통하여 배낭여행으로 와 있는 다수의 한인 젊은이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지의 선교의 어려운 점]

1. 교인 대부분이 여행객들의 여행을 돕는 가이드 들이라 주일성수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고,

2. 100% 회교도들인 바다집시족들과 더불어 30%이상으로 성장한 회교도들과 중국계 무속신앙이 뿌리깊게 섬을 지배하고 있는 곳으로 영적전쟁이 심한 곳인데 일하는 일꾼들이 적다는 것.

3. 준비된 크리스챤 교육기관이나 시설이 없어서 강하게 선교하는 회교도들에 의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등의 교육시설들이 회교화 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운 점입니다.

4. 기독교 선교의 역사가 현재 170년이된 이곳 태국이지만 여전히 뿌리깊은 90%이상의 불교와 급성장하는 회교 그리고 섬지방을 지배하는 무속신앙들이 태국선교의 어려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도해 주실 점]

1. 슬픔당한 분들과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할 수 있도록

2. 피해자들 중에서 더 이상의 희생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고

3. 이러한 일로 인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땅으로 주님의 회복의 역사가 이 땅에 역사해 주시도록....

4. 푸켓한인교회가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더욱 지역복음화를 위해 힘쓸 수 있게

5. 불교도들과 모슬렘들과 무속신앙인들인 이 땅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허락해 주시도록..

[마24:6~7]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보고자 : 홍경환선교사



총회파송 태국 선교사 중 푸켓에서 사역 중인 홍경환 선교사에게 구호선교헌금을 보내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조흥은행 325-81-0000- 3905 홍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