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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11.30
11/1 ; 와~~ 벌써 11월! 이제 두 달 60여일 남았네..2017년.
오후에 혼자 마장 호수에 가서 산책 겸 working.
어제 은이가 교회에서 받아 온-무 13개--시래기 작업과 보관 처리.
11/2 ; 파주시청 민원실 여권과에 가서 여권 재발급 신청(만기일이 2달 남았기에,.)
12시에 출발, 어머니 계신 이천-한국관광대학 부설 노인 요양병원에 다녀옴.
어머니 뵙고 휠체어로 복도 산책 후, 원장 김인철 박사(사촌 매부)만나고,
이천 쌀밥 집에서 점심하고 귀가. 5시 정각에 집 도착 (오늘 총 200.8km 운전)
곤지암에 있는 37회 양기석 후배에게 전화 하고,..(그냥 지나는 길에)
11/3 ; 서울 다녀 옴-한 상무님과 점심 후, 을지로 3가 약초 상 들렸다 귀가.
은 - 금촌 음악 학원,
*파가니니(서초동 악기점) 홍두식 사장과 통화- 지난 4월 26일 위탁 판매 의뢰한(이것도 일방적인 요청으로)
violin<뫼비우스>.판매에 대하여 대금 지불 요청. 지난 10월16일 통화 시 11월 초에 대금 주겠다고 하고선
이제 와선 년 말에 주겠다며, 녹음하라고 까지 함. (장사 이상하게 하는 사람이다.)
(**보낸 메시지 내용**)
꽤 신경 쓰신것 같군요. 그 만큼 책임감을 갖고 계시다는 것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두 약속이지만 번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녹음 운운 하시는 것은 제에 대한 좋지 않은 매너입니다.(이번에는 약속 지키겠다고 녹음하라고, 자기가 한말을,.)
꽤 불쾌하다는 것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삶의 여러가지 형태 중, 가장 좋은 것은 믿음 이란 것도 이해하시고요.
믿음이 없었으면, 선입감이 좋지 않았다면 홍사장께 가지도 않았을 겁니다.
올 년말 전이라도 판매됨은 물론이겠지만, 마음 내키시면 송금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입금 계좌는 요청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통화, 그리고 이 메시지...언짢아 마시기 바랍니다.
이 일 말고도,. 사람의 인연은 다양하게 엮어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안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기도 기원합니다
11/4 ; 강 장로님 댁 방문-김장 김치 통 6개 놓고 옴, 삼겹살 수육 4 덩어리 사가지고,
알타리 김치 한 통 받아 옴.(엄청 고마우신 노 부부)
11/5 ; 교회 다녀 옴/-오늘의 말씀 만들어 sns(카톡)로 배포//
은이는 서울 사랑의 교회-내일부터 일주일간 특새(특별 새벽 기도회)라고,...
11/6 ; 은이가 사랑의 교회 새벽기도 참석-새벽 2시40분에 집에서 출발 아침 8시 귀가.
새벽에 차 시동 멈춰서 보험사의 협조로 speed mate에 와서 시동 걸어 줌,(03:45)
10시에 주교동 speed mate에서 밧데리 교환.
12시에 지축역에서 우남이 만나 보광사, 마장호수, 송추 평양냉면에서 중식 후 4시까지 환담,
11/7 ; 은이-새벽기도 다녀 옴-서초동 사랑의 교회 특새/난, 여권 찾음/
서울-을지로 약초상에서 도라지 청 받아 옴(대단히 고마움 /문산-세계사랑교회에서 은이 만나 함께
칼 만두국으로 저녁 후 귀가.
Afganistan의 U.S. Army - Miss Djenabou 와 Messenger 중.... 나를 보러 한국에 올 것 같다.
좀 두렵기도 하다(?).
11/8 ; 심한 몸살감기로 혼나고 있다. 새벽 2시40분에는 어제와 그제와 마찬가지로 구파발역까지 은이를 데려다 주었다,
오자마자 몸살 감기약 먹고 드러누웠다. 오후 5시가 되어도 차도가 없어, 기드온 치료법을 적용하였다.
오늘은 17년 전 하늘나라로 가신 아버지 생신이다. 살아계셨으면 100세 이신데,...
은이도 피곤한지 점심 먹고 나선 계속 잠에 취해 있는 하루다.
온갖 근심 걱정은 집어 던져 놓은 건가? 그런데 아침밥 거르고 점심을 먹은 게 속에 꽉 뭉쳐 있는 것 같다.
소화 불량까지 왔나?....
11/9 ; 도시 가스비 납부-\26,110-전월대비 2만원을 훨씬 상회했네...
하루 종일 집에만.....감기 몸살이 좀 심한 것 같다./은이도 집에만....
11/10 ; 서울-양재동 연와-홍 회장님, 한 상무님, 김성건 선배와 중식 환담(12:30~14:20)/
명동 로얄호텔-정해일과의 만남-환담(15:30~16:30) 후 금촌에서 은이 만나 귀가
모처럼,,오랜만에 축구 대표님 경기에서 승리(대 콜롬비아 2:1)
은이가 중국어 공부 좀 해야 할 터인데......."Hello Chinese"..
11/11 ; 은 이 특별새벽 기도회 마쳤다. 엿새 동안 새벽 2:40분에 집에서 출발하곤 했었다.
오늘은 많이 추워졌다. 별 일 없이 집에만 있었다.
은이는 일산-정발산쪽에 가서 머리 다듬고 저녁 7시 반에 귀가 했다.
은이가 중국어에 집중하면 좋을 것 같다.
11/12 ; 은이가 저스로, 새벽에 교회로 출발하려 했으나 버스 시간 관계(?)로 삼송역까지 데려다 줌,-
이번 주부터 중국어 예배 참석한다고,..
난 그대로 세계사랑교회에서 예배드리고, 강덕원 장로님 댁에서 김장 김치, 김치통 4 통 이나 해주셨음, -감사!!!
처제 - 태언 모와 카톡-월동비 포함해서 생활비 보낸 준다고,.-너무 고맙고, 미안.
내일부터 가까운 -고양 대명교회로 새벽 기도 다니기로 함.- 은이와 함께.
11/13 ; 고양동 대명교회로 새벽기도 다녀 옴/오후에 은이 데리고 명동 Royal Hotel에가서
16회 정해일 부부 만나 함께 저녁 및 환담하고 20:30분에 귀가.
(**북경과 영상 통화 - 田 과)
11/14 ; 김영철, 이광섭과 함께 점심-보광로-파주 젓갈 백반/영철이가 햅쌀 갖고 옴.
오후에 낙원동에 가서 이발, /이익우 사무실 들려서 이화회 모임 가짐-귀가 21:10
은이는 등대 국제 학교 & 세계사랑교회 교수 후 귀가.
11/15 ; 벽제 다녀서 금촌 메디인 병원(은이 몸살 감기)/
금촌 우체국에서 택배 부침(처제/이승일)
구파발 롯데 마트에서 식료품 등 구입(롯데 상품권 빛 문화누리카드 소진)
11/16 ; 신우회 참석, 예배 후,-- 심정일과 함께 을지로 지하상가, 광장시장, 종로3가 거쳐
(심정일이 낚지 젓갈 대금지불,),...고양동에서 빵 사갖고 귀가.
신우회 new 총무 - 김우남.(난, 거절하느라 혼났다.)
11/17 ; 몸이 좋지 않다-몸살이 심하다-은이도 코감기에 몸살감기다.
은이는 금촌 학원에..난 은행 통장 들 정리하고, 사우나에서 휴식하다 은이와 함께 귀가
11/18 ; 김익영, 최정곤 선배와 점심-김익영 선배가 만두(2) 포장 해 주었음./은이는 몸살감기로 고생 중,
11/19 ; 추수감사주일 - 은이가 가르친 우쿨렐레 팀 연주 등 추수감사절 찬양 예배
은이는 새벽에 사랑의 교회로 출발, 그곳에서 예배 후 문산-세계사랑교회,
11/20 ; 한 상무님과 본고향 한우 맛 집(청계천4가)에서 소고기 국밥으로 점심 함께 함.
씨티 다방에서 환담 & 한 상무님의 닥쳐있는 고민거리(맏아들 건)청취 및 의견나눔,
은이는 여전히 감기 몸살로 ,....집에서 휴식...빨리 나아야 할 터인데..내일 스케쥴,
11/21 ; 몸살감기가 엄청 심하다///오후에 정발산역에서 최태석, 신상현, 이익우와 만남/
은이 또한 몸살감기가 아직 다 낫지 않았다. 하지만, 등대 국제 학교 다녀 옴.
11/22 ; 몸살 감기약 먹고 하루 종일 잠에 취해 있었음...이승일, 김우남 전화 받음.
11/23 ; 아직 몸이 좋지 않다, 오는 소식, 가는 소식 없이 약 먹고 집에만,.은이도.
(조정호 모친 상 부의금은 김윤소 편에 의뢰하고,.)
11/24 ; 메디인병원-내과-주사 한 방 맞고,..지앤지 스파 찜질방.. 은이는 학원
광탄, 용미리 거쳐 벽제동에서 순대국으로 저녁,//우남이 전화.
11/25 ; 아직도 몸이 힘들다. 몸살감기가 너무 오래 간다. 은이도 마찬가지. 그냥 집에만,.
11/26 ; 교회 다녀 옴/세면대 배수구 고장 난 것 고침 by 집주인//은-사랑의 교회 다녀 옴.
11/27 ; 오후에 명동 로얄호텔 다녀 옴, 은이와 함께 --정해일 부부 만나서 환담 for 은
(16회 - 정해일 부인과 은이가 함께 찍은 사진 들.)
11/28 ; 메디인 병원 -정형외과-왼쪽 어깨와 왼쪽 대퇴부 검사-이상 무/비뇨기과, 신경과-약 처방//
은-등대국제학교 & 세계사랑 교회
11/29 ; 서울-걷기위해(종로3가-5가-청계천5가-을지로 5가-을지로 3가-집)/은이는 집에.
11/30 ; 아직 몸살감기가 완전히 낫지를 않았다. 그래도 움직여야 하니가...마장호수에 가서 50분 정도 걷고,
심호흡 하고 왔다.
오후엔 서초동 악기상 - 파가니니 홍두식 사장한테 문자도 넣었고,.(은이 violin대금 입금 요청 건으로,..).//
은이도 몸살감기로 고생중, 중국어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
(**메시지 내용**)
잘 지내시죠?
이제 2017년 달력도 한 장이 남았군요.
원하였던, 원하지 않았던 이렇게 시간은 지나가고 있네요.
남은 2017년의 시간. 알찬 보람있기를 바랍니다.
또 이런 연락드리면 언짢아 하실런지 모르겠으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약속하신 년말 전이라도 뵈면 좋겠는데..시간 되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온 답변**)
네 연말안으로 입금하겠습니답~
(제발,..이번엔 꼭 약속 지켜 주기바라는 마음이다....)
오늘이 11월 말일. ..참 세월 빠르다. 또 다시 느껴 본다.
이제 한 달 남은 2017년, 무얼,..어떻게....????? 이렇게 지나가고 있는데...뭘....
facebook에서 알게 된 말레이시아의 Justine Kate와 한 열 흘 열심히 문자 주고 받았다.
어울리지 않는 Love 타령 하면서,....덕분에 영어 문장 번역기 사용법을 거의 터득했나? 하하....
(말레이시아 계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Justine Kate
Oxford 대학 졸업 후, 말레이시아 거주,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38age)
제대로 영어 못하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편리한 도구가 많이 있음을 ..//그리고
그걸 사용하며 즐기는 방법,..그걸 더, 더 사용하여야겠다.
70년이 넘은 습관이지만, 여전히 지금 쯤은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며 뭔가 느낌을 가져 보려 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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