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진리는 모으면 커진다는 것입니다.
흩어져 있는 모래알도  그냥 놔두면 바람에 흩날리는 하찮은 것이지만, 약간의 매개체를  첨가하면 걷잡을수 없는 형상으로 그 위용이 어마어마 하여지는  것 입니다.
늘 이"매개체"는 너무나도 중요 한것 입니다.
예로 부터 금수강산 이라는 이땅 늘  인간들의 삶에는 호환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민족의 대 이동으로 이땅에 자리잡고 근세에 이르기까지 짐승들의 피해는 실로 엄청 났다는 것을 옛문헌을 통하여서도 알수가 있습니다.
특히 영남의 지역에 정착한 조상님들의 이야기속에 늘 회자되는 것이 모이는 것 입니다. 
일의 문제로  일정을 협의 하는데 직원이 오늘은 할수 없다 합니다.  왜 그러냐 하니 오늘 "계추" 라 합니다.
지금껏 그 모임의 흔적이 남은 것이지요.
서넛이 아니면 그보다더 있어야 호환을 피할수 있었던 흔적,
이동하려면  여럿이 같이 하지 않았슴 않되는 그 흔적,
그래서 모이면 그 크기는 커지는 것이고,
수많은 모래를 결합시킨것이 아주 단단한  콩크리이트  인것 입니다.
훌륭한 매개체인것이  이 "모임"  인것 입니다.
가을이 깊어져 가는 10 월  22일 오후 6시에 
동촌의  한 회관에서 경주이씨 대구 청장년회 (회장,동호(중앙화수회 부회장))월례회가   진행 되었습니다.
하나둘 종친 분들과의 개별 접촉끝에 이번 월례회는 많은 종친분들이 참여 할수가 있었습니다.
광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는  흔쾌이 참석 하여주신 현우(중앙화수회장) 회장님의 인삿 말씀과,
재만(중앙화수회 자문위원)종친,그리고,  동호회장의 인삿 말에 이어 큰 박수로 화답을 하였고, 이어서  참석하신 50 여 종친분들의 자기소개로 행사는 계속 되었으며 모처럼   화기애애한 모습들로 이어 졌습니다.
참석은  역대 본회의 회장님들과 고문및  임원, 종친 52분이 참석
하시에 실내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기사 송고  광호(대구 청장년회 사무국장)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감사 합니다.대부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京熙 族長 방가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