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일단 먹고 슬슬 준비를 합니다.
소화도 시킬 겸 석이는 외발도 좀 타고...
아빠를 도와 텐트의 먼지도 떨어내고...^^
저의 든든한 캠핑파트너 입니다.
이번엔 집을 들었다고 아주 좋아라 합니다.ㅎㅎㅎ
근처의 관광지를 찾았습니다.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언다는 밀양의 얼음골입니다.
내려오면서 얼어붙은 계곡의 얼음사이로
석이가 손을 씻더니...
깨진 얼음으로 비누칠 까지 한다고 하면서...
결국에는 물을 떠서 마시네요.
하도 맛있고 시원해 보이길래...나도 한모금 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집에서 멀지도 않은 곳에서의
1박2일 캠핑을 마칩니다.
첫댓글 아따 해피다님.......울산 근처만 캠장 조성하지 마시고....경기권도 부탁 드려영....ㅋㅋ 일탱님도 갔네???? 저도 오늘 남자들만 나들이 갔다 왔어영.....ㅋㅋ
경기권에 비하면 이곳은 캠핑장 있는것도 아닌데요...뭘~!^^
덕분에 좋은 곳에서 맛있게 먹고, 즐겁게 놀다 돌아왔습니다~ ^^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탱이님이맞구나,,,난또 잘못 보았나 했어요,,,얼음골이라,,언제 가보나,,
ㅎㅎㅎ 구마적님, 잘 계시죠?
밀양 얼음골.......서울산 나들목에서..굽이굽이 가는곳 맞나요..춥던데유 여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