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번 11주차 1차시 수업에서 매출관리에 관한 간단한 정의와 해당 예제에 관하여 공부해보았습니다.
우선 매출관리(Revenue Management)는 같은 의미의 다른 말로 수율관리(Yield Management)라고도 하고 숙박업, 임대업, 비행기, 골프장 사업 등의 서비스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관리기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다루게 될 비행기 예제에서 매출관리 관점에서 생각하여야 할 점은 '매일 운행해야 할 비행기와 그에 따른 항공편은 정해져 있을 것이고 해당 비행기에 몇명까지 태울 수 있으며 수익의 최대화를 위하여 어떤 프로모션을 취하여 여객을 더 끌어 모을 수 있을까?'입니다.
Leisure Air에서는 총 4개의 Flight Leg를 이용중이며, P에서 출발, C에서 경유, O에 도착하는 비행기 1대와, N에서 출발, C에서 경유, M에 도착하는 비행기 1대로 총 2대의 비행기를 운영 중이고, 각 비행기에 탈 수 있는 정원은 132명입니다.
그리고 노선을 고려해봐야겠는데, ODIF를 고려하였을 때 나오는 노선이 총 16개입니다. 우선 ODI를 분석해볼 때
P->C/ P->C->O/ P->C->M
N->C/ N->C->M/ N->C->O
C->O/ C->M => 총 8개
그리고 Fare까지 고려해보면 Q(프로모션 상품), Y(Full-fare 상품) 2가지로
=> 총 8*2= 16개의 노선이 나오게 됩니다.
위의 표는 총 16개의 노선과 더불어 요금과 예상수요가 추가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위의 ODIF의 Code를 활용하여 목적함수식을 만들어내게 되면
이러한 목적함수식이 만들어집니다. ODIF Code앞에 운임요금에 해당하는 값을 계수로 맞추어 주게됩니다.
그리고 저희는 적절한 제약조건을 만들어 주어야겠는데요. 우선 아까 그림을 다시 가져오게되면
이 표에 나타난 Flight Leg의 수는 보시다시피 4개입니다. 각 Flight Leg마다 한 비행기 당 최대 탑승인원인 132명을 넘기면 안되기 때문에 각 Leg의 항공편 상 경우의 수를 구하여 제약조건식을 만들어냅니다.
ODIF Code를 기준으로 설명하게되면
Flight Leg 1 => PCQ,PMQ,POQ,PCY,PMY,POY
Flight Leg 2 => NCQ,NMQ,NOQ,NCY,NMY,NOY
Flight Leg 3 => PMQ,NMQ,CMQ,PMY,NMY,CMY
Flight Leg 4 => POQ,NOQ,COQ,POY,NOY,COY 각 Leg당 항공편 상 6가지의 경우의 수가 생깁니다.
각 Leg 항공편 상 case의 여객의 합이 132명이 넘으면 안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제약조건식이 4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각 항공편마다 예측된 수요가 있기 때문에 그 경우의 수는 총 16가지.
그렇게해서 총 20가지의 제약조건이 만들어지고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나열해보면
이러한 구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MS60 프로그램을 돌려 결괏값을 구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실행해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을 돌린 결과 목적함수의 값은 103103.000이 나오게 되었고 모든 결정변수들이 최적해로서 채택이 되어 Reduced Costs의 값도 모두 0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출 최대화 설정과, 비행기 당 탑승인원을 (최대 132명으로) 정해놓았기 때문에 가능해진 결과입니다. 그리고 바로 밑에 Slack/Surplus 부분에서 7번,12번,17번,19번에 해당되는 제약조건들이 여유가 생겼는데 이들 모두 우측상수의 값 1씩 증가시키더라도 Dual Prices의 값이 0.000이기 때문에 매출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차분히 꾸준하게 해보거라.
꾸준히 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