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본당 교우님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어제 주일 교중미사 도중
어떤 교우분께서 휴대폰을 진동으로 해 놓으셔서
미사 도중 한참 동안 진동음이 들렸던 기억이 나실 겁니다.
제 아내 (김명숙/카타리나)가 그 교우분 근처 건너편에
(제대를 향해 우측 장궤틀 앞에서 일곱 번째) 앉아 있었는 데
그 진동음 소리를 듣고 자신의 휴대폰도 전원을 껐다고 합니다.
미사 도중엔 휴대폰을 장궤틀에 넣어 두었다고 합니다.
미사 후 1층까지 내려와 성모님상 앞에서
휴대폰을 두고 왔음을 알아차리고 다시 성당으로 올라 가서
본인이 앉아 있던 장궤틀을 확인했으나 이미 휴대폰은 없었다고 합니다.
(휴대폰은 삼성 제품(SM-A536)이고 흰색이며 투명 케이스에 넣어져 있습니다)
성당 이곳 저곳을 찾아 보다 끝내 찾지 못해
1층 사무실에 들러 사무장님께 말씀드렸고,
요즘은 금융거래를 대부분 휴대폰으로 처리하는 탓에
어제 오후 늦게 두정동 경찰 지구대에 신고를 해 놓았습니다.
휴대폰 전원이 끄져 있는 탓에
휴대폰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글을 올리는 순간에도 여전히 "휴대폰이 꺼져 있다"는 음성이 들립니다.
혹시 성당 청소를 하다
휴대폰을 발견하게 되시면 성당 사무실이나
제게 꼬~~옥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010 **** **** 이며 김현동 바오로입니다.
현재 성가대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교우 여러분 도와주세요~~~~
(사무장님, 수고스럽겠지만 CCTV 검색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런~ㅠㅠ 걱정이 크시겠네요....
눈이 어두운 분이 안경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듯이, 요새 현대인은 핸드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데....ㅠㅠ
빨리 찾아서 아무 걱정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