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 風雅石橋巖풍아석교암
산지: 괴곡
규격: 20 × 8 × 9
소장자: 현 우
위 수석은 시를 짓고 읊조리며
노는 돌다리가 있는 바위라는
뜻입니다
선명하고 고운 짙은 남색의 모암
좌측에는 상단이 반듯한 선바위가
아래에는 봉우리 두 개를 거느리고
자리를 틀고 있으며 돌다리를
건너가면 다섯 개의 뾰족한 바위가
투가 뚫린 상태로 마주 보며 우아한
풍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면에서 바라보는 풍아석교암은
좌측의 바위는 둥글고 평안하며
낮은 봉우리 두 개가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우측의 바위는 삐죽삐죽하게
v자형으로 대비를 이루고 있으며
끝부분은 절벽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석교 아래의 아치형 출입문이
열려있어 바람과 공기가 잘 통하여
사계절 내내 시인 묵객들이 찾아와서
시를 짓고 그림도 그리는 아름다운
바위경입니다.
수석해설 장활유 드림
카페 게시글
장활유의 시와 수석
수석 감상 - 風雅石橋巖 풍아석교암
참수석
추천 1
조회 211
23.05.02 11:0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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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절경이니 절창이
나오겠습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김여근석우 댓글입니다
예. 수문 위의 석교가 일품이고 우측의 기암괴석들이 대단합니다.^^
촉들이 살아있고 수문과 석교가 돋보임니다
이 돌의 제일 특징이 수문과 석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