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시스템의 본질인 음악 감상을 즐기는 동호인들 중에
집중, 몰입등의 조건을 방해하는 요소를 가진 기기들은 저급기기라고 평가하는 기준을 가진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험, 노이즈, 공진, 부밍등 시스템 전반에서 발생하여 음악 감상을 방해하는 요소들 말입니다
그 이후에 소리의 품질을, 발란스를 , 리얼함을 , 명료함등을 평가해 볼일이죠.
그러므로 제아무리 저급기기라도 감상자의 기준에 위와 같은 평가치를 개념치 않는다면
타인이 흉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는 것이 오디오 감상 취미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대형기기는 소스나 앰프등에서 약간의 하자만 발생해도 금방 알아차리게 되므로
매칭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일부 극장용 출신기기들은 소리의 규모는 대단하지만 엉뚱한 표현력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첼로 한 악기소리가 아래쪽 우퍼부분에서 들리다가 고음부는 갑자기 저 위쪽 혼에서 들리기도 합니다.
소리의 파워와 명료함등의 품질을 따지다가 자연스러움을 놓치는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멀티웨이 시스템이라고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밋밋하더라도 일부 장르는 풀레인지, 동축형의 유닛이 우세할 경우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그렇습니다.
고수로 갈수록 장르별 시스템이 명확히 구별되는 정확한 귀를 얻게 됩니다.
즉 소속 정당이 분명해 집니다.
그러나 무소속을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