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고, 태양이 떠오를 때 봉우리가 마치 쇠가 녹아내리듯 하다고 유달산(鍮達山)이라 하였다.
이후 구한말 대학자 무정 정만조가 유배되었다 돌아오는 길에 유달산에서 시회를 연 뒤부터 유달산(儒達山)으로 부르게 되었다.
유달산은 목포시와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므로 산정에 두 개의 봉수대를 설치해 멀리 바다에서 들어오는 외적을 경계하였다.
이 산에는 대학루(待鶴樓)·달성각(達成閣)·유선각(儒仙閣)·관운각(觀雲閣)·소요정(逍遙亭) 등의 정자가 있다.
달성각은 1958년 광복 13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하였고, 유선각은 1932년 10월 목포 개항 35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하였다.
달성각에서 조금 내려오면 정오를 알리던 오포대(午砲臺)와 노적봉(露積峯)이 있다.
노적봉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군량을 쌓아둔 것처럼 가장하여 적을 속인 곳이라는 전설이 전하여진다.
산 중턱에는 가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노래비가 세워져 있고, 정상인 일등암(一等巖)에 오르면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 경관은 장관을 이룬다.
참가회비: 30,000원(떡 및 뒷풀이)
예약문의: 총무 010-8819-8536, 010-3945-9438
산행문의: 대장 010-9208-0812
[1] 압해도 송공산 코스: 송공산 등산로 입구-죽마봉(선택)-출렁다리-팔각정-송공산-분재공원(2시간) →차량이동





송공산성 안내판

송공산 출렁다리

정상석

전망 정자

카멜레온 바위

분재공원

분재공원

쇼나조각품

분재공원
[2] 유달산(228m,목포): 어민동산-2등바위-소요정-일등바위-마당바위-이난영 노래비-노적봉(2시간)


영산기맥 전체구간

영산기맥의 끝자락 유달산.

올려다 보는 유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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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노적봉

유달산 일등바위
<사진은 모두 자료용으로 삼기위해 펌하였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첫댓글 과거 자은도 두봉산 갈때 처럼 총무에게 간다고 구두로 얘기 했다고 안심하고 갔다가
낭패를 당했던 역사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총무에게 구두로 얘기 했는데 또 그런일이
생기진 않겠지요. 그때 뻐스하고 사람하고 같이 배를타지 못하여 시간이 모자라 빼먹은
압해도 송공산 신안 4도 마무리하러 갑니다.
접수 완료되었고요,좌석번호 24번 확인했습니다. 그럼 그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