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역 호텔 본격 송년 마케팅
[부산일보 2006-11-29 12:21] 김아영기자
- 과자로 만든집 (파라다이스 호텔)
- 파라다이스 호텔 점등식후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점등을 시작한 부산지역 특급 호텔들은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송년 마케팅에 돌입했다.
파라다이스호텔은 24일 오후 5시30분 크리스마스 점등식으로 본격적인 송년을 알렸다. 호텔 앞 23그루의 가로수에 은하수 전구로 불을 밝힌 것. 여기에 쓰여지는 은하수 전구만 5m,3천600여개. 또 호텔 내 제과점에는 과자와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대형 진저하우스도 세워졌다.
호텔 델리카트슨에는 크리스마스 케익 기획에 돌입한 상태다. 기존 상품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추가했고,노엘 케익 등 별도의 케익 5종도 선보인다. 12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상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 또 호텔측은 12월 31일 밤 진행하던 연말행사도 올해는 29일 진행할 계획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는 송아지 갈비구이 등 풀 코스 디너메뉴를,챨리스 팝에서는 오븐에 구운 크리스마스 특선 칠면조 요리를 준비했다.
12월 1일 런칭 세러모니를 앞둔 노보텔앰배서더호텔은 12월부터 식음료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특별메뉴를 선보인다. 씨스케이프스에서는 무료 와인과 함께하는 스페셜 뷔페를,양식당 벤타나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를 제공한다.
유명 플로리스트 작품으로 구성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로비에 장식하는 해운대그랜드호텔은 패키지 판매에 주력할 예정. 객실,사우나와 로비라운지에서의 따뜻한 차 한잔이 포함된 윈터패키지 'Memorized Grand Winter'와 크리스마스를 달콤하게 보내고 싶은 커플을 위한 'Romantic Dual'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12월 1일 점등식을 여는 롯데호텔은 6천만원을 들여 호텔주변부터 로비와 업장까지 조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 호텔 주변에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서면의 밤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것은 물론 정문 캐노피에는 멋들어진 별모양 조형물을 설치해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또 로비라운지 아트리움의 초대형야자수나무에도 조명을 설치한다.
☆ 고찰 ☆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라 부산 지역 뿐 아니라 전국에서 점등식이 열리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 하기전 있는 행사지만 늘 떨리고 기대 되는일 이다.
가족, 친구, 연인 등 그들은 자신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항상 기다리며 기대를 한다.그래서 그 마음을 아는지 파라다이스, 롯데,웨스틴 조선등 호텔에서는 호텔입구에서 부터 인사치례가 화려하다.
몇십개의 전구와 트리, 특별메뉴, 디저트, 과자,케익등 을 준비하여 고객에게 눈길을 끈다저 또한 그것을 기다리는 사람중 한 사람이다. 어딜 가든 특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어한다
크리스마스 전 어떤 이벤트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