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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를 먼저 선생님하고 하고 글은 이제야 올립니다.
저희 예쁜딸 이름은 김서윤입니다.올해8세가됩니다,지적장애3급을 받았고 언어인지력이 24~25개월수준입니다.
지금글자는 보고는 쓰지만 읽을줄모릅니다. 셈도따라서쓰기는하지만 아직 제대로 인지가안됩니다.
믿음을 갗고 선생님지시대로 가르키고싶은데 방법을 잘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ㅇ이야 그러면서 ㅏ를 붙여가면서 이것은 "아" 이렇게읽어? 이렇게 하는것지 좀 헤갈리네요....
2/23일 수요일
어제 학교를 방문하고 선생님을 뵙고 돌아 오는길이 너무너무 가벼웠습니다.우리아이한데도 희망이 보이는구나..서윤아 엄마랑 한번 해보자 ! 이런마음이 꿀뚝같이 생기더라고요. 세상에 아직도 아이들에게 용기와열정을 몇십년동안 유지하고 계신 교장선생님이 전북에 있다는것이 너무너무 감사드렸답니다. 내가 그래도 운이좋아구나. 다행이다.우리서윤이에게 평생 인생의 등대인 교장선생님을 만나서 한글을 띄울수있게 되다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서윤이랑 해보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8시정도 ㅇ 을 보여주면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서윤이 여기저기를 꽉꼬집으면서 '아'
하고 발음하도록 잠깐 놀듯이 공부하고. 오후에 집에서 아침처럼 0 를가리키면서 아 하고 놀았음.아직 정확하게 발음은 먼저하지않고 엄마발음만 따라 할뿐..
2/24
ㅇ 을 보고 아라는 발음울 하기에 오후부터는 ㄴ 을 가지고 :나" 라는 공부 시작 서윤이 자신을 가리키면서 나'라고 발음하도록 공부함
2/25
ㄴ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뭐지?라고 물으니깐 조금 머뭇거려서 오전에 ㄴ 반복하고 다시오후에 ㄴ 을 보면서 뭐지? 하니깐
나"라고 발음을 한다.
선생님 말씀데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2/26
ㄴ은 나 라고 잘한다.ㅇ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반복하려고 했는데 아라고 나올
때가 있고 안나올때가 있다.
2/27일요일 오늘은 ㄴ과 ㅇ 을 가지고 반복 학습했다.ㄴ은 잘되는데 ㅇ 은 보여주면 멀리도망간다. 내기 너무 아프게 꼬집었나보다.
ㄹ을 가지고 라라라라 ~~~라면서 노래하듯이 학습시작
2/28
오늘은 아침부터 언어치료하고 백화점에서 놀고 오후에 음악치료와 언어치료가 있어 많이못했다.
삼월달부터 다시 분발해야겠다.치료모두를 오후로 옮겼다.
오늘 언어치료하는병원에서 한글못띄운 아이 엄마들에게 홍보햇다. 한글을 뗄수있는 까페가있다고 ..다른아이들에게도 알리고싶어서...ㅋㅋㅋㅋ
3/1
ㄹ은 발음이 정확하지않는 것같다,나하고 발음이 비슷하게들린다.
일단통과하고다음날 ㄷ을 시작했다. 다 ~갗어 서윤이 ~~다~다~~`다~~`하면서
3/2
ㄷ을 보고 따라는 하는데 먼저 다 라고 하지는 않는다
3/3
ㄷ,과 ㄹ을 번갈아 가면서 공부했다.
3/4
ㄷ을 보고 다라고 한다.
낼부터는 ㄱ을 해야겠다.
3/5
ㄱ을 계속 나랑발음을 비슷하게한다. 서윤이를 밀치면서 가ㅏ가ㅏ하는데도 아직 발음이 정확하지않는다.
3/6일부터 3/8일까지 계속 ㄱ 만 하고있다.
3/9 저녁때에 한번 ㄱ 을 보고 가 라는 소리를 하기에
다음날 3/10 일 바로 ㅁ을 시작했다
엄~마~````````마~마~``하면서 오전에 40분정도 걸리는 뒷산을 걷고 집에와서 마 한번 하고 오후에 놀면서 또하고
3/11
오늘도 계속 ㅁ을 가지고 마~~~~~~~~엄마 마~~~~연습했다.
3/12
토요일은 마소리가 나오기에 저녁부터 ㅌ 을 가지고 자전거 타~요 하면서 타~타~타 했다.
3/13
오늘은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공연보고 아파트 뒷산산책하는라고 공부를 안했다 일요일만큼은 엄마도 아이도 폭 쉬는날로 정했다.
3/14
ㅌ는 타 소리가 잘나오는것같다.
3/17
오늘은ㅊ 를 시작했다. 발로~~차~ 하면서 월드컵송~~을 부르면서 공을 차면서 발로~~차....하니깐 이글자는
신기하게도 금세 잘따라한다.
3/18
오늘도 ㅊ을 했는데 잘따라하길래
오후부터는 ㅂ 을 시작했다.
엄마 바~~~~~~~~~~
하면서 ....반응이좋다.
3/21
ㅂ 을 보고 바 소리가나왔 다 잘안왔다 한다.낼까지 한번더 해보련다.
꽃샘추위여 어서물러가라 넘 추워서 산에데리고 산책을 할수 가 없다.
3/22
ㅂ 을 보고 바 라는 소리를 하길래 ㅈ 을 시작했다 잠잘때마다 자~~~자자자장```자
하면서
3/23
ㅈ 계_속연습하면서 ㅎ 을 시작 하하하 호탕하게웃으면서 하하하
3/24오늘도 잘따라는하는데 아직 먼저 발음 하지는 않는다.내일 더 연장 ㅋㅋㅋ
3/25
ㅍ은 도레미파~~~파~~~하면서 공부햇다.
3/28
ㅍ도 다행히 잘따라한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ㄲ들어갔다. 과자봉지듣으면서 까주세요.싸주세요,하면서 ......
저녁때쯤되니싼 잘발음하길래 ㅉ을 굵은소금
을 먹어보게 하고 짜~~~~~~~~~했더니 쉽게한다.
3/29~30
짜....도잘하고...그래서 ㄸ 를 시작햇다.
따따따하면서 시늉을 했다 옷을 따는척하면서 어깨붕지를 약간 꼬집으면서 비틀면서 따~~~~따
가끔 발음이 까하고 혼동하는것 같은데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있다.
3/31
오늘은 계속반복했다
아직도 ㄱ과 ㄷ은 조금 잘안온다.
다른것 99%잘나오는데
ㄷ을 다른방법으로 연구해야겠다.
4/5
4월달부터는 19음절을 어느정도한다.
ㄱ, ㄷ,빼고는 잘나오는것 같다. 그래서 4/1일부터는 자음은 검정색 ㅏ 는 빨간색으로 써서
공부한다.
ㅎ ㅏ ㄷ ㅏ 다행히 잘따라온다
어제는 책 제본한것 받아서 한장씩 읽고있다.
4/9
기초학습낱자카드(A) 책을가지고 한쪽씩 시작함
4/10
책제본중에 소리대로읽기(1)을 가지고 한쪽씩 했다.그런데 낱자카드에서는 잘읽는데 이책에는 두자씩 있는것이 좀 부담이되는지
어떤쪽은 잘읽고 어떤쪽은 엉뚱한소리를 한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기초학습낱자카드(A)
책만가지고 해야겠다,아이가 혼동스러워 하는것 같아서
4/11~4/15
9쪽까지 하고 주말은 쉬는날~~~~ㅎㅎㅎㅎ엄마도좀 쉬자
4/20
까~~~~~~~~는 따와발음이 비슷하게하는날도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정확해졌다.
싸~~~~~~~~~는 정말 똥싸는것처럼 엉덩이를 가르키면 잘따라한다.
5/10
그동안 바쁘다는 핑게로 글을올리지못햇다.그러나 공부는 매일하고 책에다 날짜를 썼는데....별로 좋은방법이아닌것같다.
매일매일 글올리는것이 긴장하고 진척이 보이는것같다.
다시 마음을 잡고 공부글올리기 시작해야지...
5/16
기초학습낱자카드p39~ P57까지 일독하고
ㅁㅁㅁ ㅁ ㅓ
머읽기 들어갔다.
선생님 말씀대로 혹시 혼동할까봐
ㅁㅁㅁ(마마마 라고발음하면서 ㅁ~~~~~~~ㅓ)
했더니 혼동하지 않고 잘따라온다.
낼까지 성공하면 통과해야지
5/18
오늘은 ㅅㅅㅅㅅ ㅅ ㅓ
사사사 하면서 서 하는 연습했다 잘따라한ㅏ다
5/19
오늘도
계속 서 서 연습했다.
소리대로읽기 책 p11~15p
일독또일독함
5/25
머, 서 계속하면서 너 하기 시작했다.
5/27
오늘도 나나하면서 너~~~~~~공부했다.
5/30
계속 너 공부하면서 머,서는 복습했다.
6/1
어발음은 아 발음보다 속도가 느리다,
오늘도 계속 너 너 만 공부함 .
6/3
너 너 계속하면서,
ㅇ ㅇ 하면서 어~어 시작함
6/7
선생님과통화한ㅁ 다음 어 는 나중에 공부하기로 하고 소리대로읽기 (!)
10독하는데 의미를
두기로했다.
선생님이 그게완벽해야 어응 천천히 하라신다.
6/9
책은그전부터 간간히 읽기는 했다.
p23~p27 까지 읽었다.
10/26
가나다라~~~~아발음은 잘되는줄알았는데 엄마의착각이었나보다
어~~~에서 헤매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가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
가 시작
10/27,28,29,30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 만했다
10/31
아침에는 가발음을 힌트을 안주어도 잘하는데 오후되면 한번씩 마라고 한다
아휴 헷갈려 ~~~~~~~~~~~~
11/1
사를 시작했다...사하면서 가끔 씩 복습차원에서 가 도시키고 .....
11/2
학교 방문하고 인라인 아이들이타는것 보다 승혜맘 차 타고 오느라 교장선생님 인사를 못드렸는데
저녁에 교장선생님
께서 전화를 주셨어 다시금 ㄱ ㄴ ㄷ 자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하신다
그래서 네 하고 저녁에 자음카드를 만들엇다
기필코 성공해서 모델맘에도 글올리고 선생님의 가르침이 헛되지 않음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
11/3
아침부터 ㄱ, ㅅ, ㅈ을 공부햇다 ㄱ, ㅅ은 그전부터 좀알아서 반복하면서 ㅈ을 공부햇다
11/9(수)
승혜맘 전화가 왔다 같이 학교에 갈것냐고
그래서 오케이 하고 만나서 하루종일 교암초에서 아이들 일정대로 서윤이도 따라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했다
지금까지해오던 치료를 모두 중단하고 다음주부터 교암초에서 서윤이데리고 한글공부하러 다니길
교장선생님이 다른어떤 의사보다도 우리아이들을 더 정확히 보는 믿음을 신뢰하고 다른엄마들의 성공 모델을 본받으면서 열심히 해볼려고 결심을 했다
11/10
아침에 ㅅ ㄱ반복하면서 ㅈ을 했다
11/14(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정읍에가 또래엄마들과 함께 한글공부할 결심을 헀다
그래서 승혜맘이랑 만나서
ㄱ, ㅅ, ㅈ,ㅌ,ㅎ ㅍ, 반복하면서 차속에서 진행했다.
저번주 목요일부터 학교가 좀 시끄럽져서 빨리 이 사태가 가라않 기를 바란다.
11/15
ㄱ,ㅅ,ㅈ,.ㅍ.ㅎ.ㅋ,ㅌ, 반복하면서 날씨가 춥고 학교가 어수선해 아침산책은못했다
2011년 12월
학교로갈수없어 교회에서 공부를 하기로했다. 가,나, 다 를 혼동하기시작해 (힌트를 안주면 헤갈려함)
다시 기초학습낱자카드로 시작했다.
12/6
일독완료
12/7
일독완료
12/8-12/26
일독완료
2012.1.3 ~
소리대로읽기 (1)
읽기 시작
2012. 4.1~ 10
어느정도 소리대로 읽기를 ( ~p80) 10독 하여서
거 너 더 러 ~ 로 하기 시작했다.
근데 너무도 희안하게 2주만에 띄었다.
그래서 소리대로 읽기 (2) 일독하기시작.
2012.5.2
소리대로 읽기 (2) p33~일독시작
2012.5. 15
아이를 어린이집에 다시 보내기 시작했다.
아침에 공부하고 어린이집에 보내고
오후에오면 자전거 타고 맨날 논다.
2012.5.30
지금 정체기이다.
2012. 6.1~
지금 힘든시기이다.
고 노 도 로 에서 또막혔다.
그래서 선생님과상담을 하였더니 천천히 엄마가 급하게 가지마라고 하신다.
아이를 잡지말라고
다시 천천히 마음을 다잡아야지....
2012. 7 .1~
육 칠월달은 거의 놀았다.
나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어 하니깐 쉬어가자...
2012. 8. 23
아이가 소리대로읽기 책을 싫어 해 내가 선생님 책보고 편집을 했다.
소리대로읽기 1과2을 병영해서 짜집기해서 10쪽씩 두권을 만들어서
엄마표 소리대로읽기 (2)라고 제목을 붙이고 일독함
2012.8.26
엄마표 소리대로읽기 (2)
엄마표 소리대로읽기 (2) 일독함
8.29
엄마표 소리대로읽기 (2) 일독함
8.30
엄마표 소리대로읽기 (2) 이독함
8.31
엄마표 소리대로읽기 (2) 일독함
9/3
엄마표 소리대로읽기 (2) 일독함
9/4
엄마표 소리대로읽기 (2) 일독함
9/5
엄마표 소리대로읽기 (2) 일독함
9/10
엄마표 소리대로 일기(2) ~ 선생님 소리대로 읽기(1) 과 소리대로 읽기(2)p40쪽까지편집해
새로 만들어
일독 시작함
2012.9.12(수)
오늘은 소리대로 읽기 책을 안읽고 가 나 다 라 ~~~~~~거너 더러 표를 한자씩 코팅을 해서 뒤에 찍찍이를 붙이고 게임하듯이 부쳐다띄었다 하면서 공부를 하였다. 이게 뭐지? 하면서 다행히 자기도 노는것줄알고 잘 따라한다.
옆에서 종이 가위질하면서 자연스럽게 놀면서 한자한자 가르켰더니 공부라고 생각을 안했나보다.
이렇게 라도 한시간하고 열한시에 어린이집을 보냈다.
9/13
그림그리고 가윗질하고
엄마표소리대로읽기(2) 일독함
9/14
9시부터 색종이가지고 놀다가 싸인펜가지고 그림그리다가
엄마표소리대로읽기 (2) 일독하고 10시반에 어린이집감
9/17
엄마표 소리대로읽기(2) 일독함
9/18
엄마표 소리대로일기(2)일독함
9/21
엄마표 소리대로일기 잘하여 원래 선생님 교본 소리대로읽기(1)
P81-96 을 일독함 뒷부분을 잘안한것같아서
9/22-30
주말은 쉬는날
..........
9/24
소리대로읽기(1) 일독하고 아~~~19음절 한번 반복함
9/25
소리대로 읽기 (1 )
일독하고 19음절 반복
10/1~10/5
소리대로 읽기 (1) 일독
19음절 반복 어 단계 반복
10/8
낱자카 (A )일독
어 계열 일독
소리읽기 (1) 30-98일독
소리읽기((2) 33-48 일독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