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노클래식에 올라가기 위해 엑스포 오피스텔 엘리베이터를 타자
1년 후배인 김무명 이비인후과 원장(충남의대 5회)님을 만났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우연히 비노 클래식에 같이 가는 중이었는데,
한참 있다 김원장님이
"오늘 연주하는 아이가 우리 딸이에요." 한다.
참 사람의 인연이란 묘한 것 같다.
오래 전에 최나경이라는 대전이 낳은 걸출한 플루티스트 공연을 갔었는데
후배가 반갑게 인사를 하며 "우리 딸이에요."한 적이 있었는데...
같이 올라가 구자홍 비노클래식 원장님께서 유머와 위트로 진행하는 재즈를 들었다.
독특하게 플릇, 베이스 클라리넷, 피아노와 드럼으로 구성된 재즈였다.
잘 알려진 "The great Train Race", ‘Fly me to the moon’, ‘Veloce’,
‘Sentimentale’ 등을 연주하였다.
< 대전의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만의 신선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나눔과 소통의 공연 문화를 이루고 싶다는 구자홍 비노 클래식 대표와 윤상호 연출가.>
<플루티스트;김예지=김무명 원장님의 따님!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목원대 관현악과 수석 입학및 졸업(4년 전액 장학생)
미국 오하이오 볼링그린 주립대 현대음악 박사과정 수료, 전액 장학 졸업.
관동대학교와 인천예고 출강 중인 재원.>
<드럼; 김건호>
<베이스 클라리넷;임선규>
<피아니스트 김은경>
<피아니스트 오유미>
<첫 곡인 "The great Train Race", 영상엔 기차가 달려가고
플릇이 기적 소리를 내며 질주하는 기차를 솔로로 묘사하는 곡이었다.>
<꽤 숨이 찰텐데도 열심히 연주하는 재원.>
<중간 중간 분위기 반전을 위하여, 그리고 설명을 위하여,
청중들의 릴랙스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두 분.
정말 그들의 정열이 느껴졌다,.>
<Graceful Ghost: flute, piano>
< 유명한 ‘Fly me to the moon’ >
<연주가 다 끝난 뒤 긴장한 청중들을 위한 노래방 타임! ^^
기획자의 재치가 엿보인다.>
<윤상호 기획/연출가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노래 열창과 춤까지! ^^>
<구자홍 대표님도.>
<연주를 끝내고 인터뷰.....>
<대전의 예술가와 시민들과 함께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향유하여
예술의 대전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시는 구자홍 대표님의 열의를 존경게 되었다.>
<지긋이 바라보시던 아버님과 흐뭇하게 지켜보시던 어머님과 한 장.>
*매월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항상 이 곳에서 하우스 음악회가 열립니다.*
*이 번이 6번째 기획공연이었습니다*
< 可 人 송 세 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