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4(토). 아침6시 부산출발. 신대구고속도로 경유. 칠곡휴게소에서 아침식사. 10시경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입구 국립공원 계룡산 자동차야영장 도착. 비가내린다. 11시경 처제식구 도착. 비가와도 텐트는 치자고... 텐트치고 오후산행 포기하고 텐트 안에서 삼겹굽고 막걸리에 점심식사. 배부르니 비도 멈추네. 동학사입구 먹거리촌 눈요기순찰. 저녁 어둠이 내리자 준비해간 오리백숙으로 쏘주 한잔. 텐트촌에서 장작(1만원)으로 불피우고 밤11시까지 불쬐임. 전기매트 깔고 취침. 11.25(일). 아침7시 기상. 오리죽으로 아침 먹고 9시 산행출발. 천정골로 해서 남매탑, 삼불봉경유. 계룡산 관음봉 정상석 인증. 하산은 은선폭포, 동학사로 하산. 총6시간 소요. 오후3시경 자동차야영장 오니 2시 넘었다고 50%(19,000원) 내라고...으앗. 그러잖아도 자동차야영장도 아니고 데크도 없는 흙바닥이고 샤워시설등 모든시설이 엉망인대 요금이 자연휴양림보다 비싼 이유를 모르겠네. 휴양림을 관리하는 산림청은 이용국민 위주인대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국토부는 지들 편리한 대로 운영. 항상 시설을 이용해 보지만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국민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아 앞으로 많은 깨우침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됨. 국민고충 제안신청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