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곰배령 가는길 1. 6/17일 6일차

[최미숙]

 방태산 등산을 마친후 설피마을로 들어오다 보니 입구에 민박집, 팬션 안내 간판이 있다.

협회를 만들어서 가격을 담합해서인지 허름한 민박집도 5만원 이상을 받고 있다.

아침에 민박집에서 곰배령으로 가는 길에 만난 팬션. 신경써서 잘 가꿔놓은 짐으로 보임.

곰배령 입구 주차장 으로 가는 길... 주차장에서 허가를 확인하고 입산 시킴

입산신청서를 확인하고 곰배령 입구로 들어감.

이곳이 입구 인줄 알았는데 1.5km 이상 더 들어가서 강선마을을 지나야 곰배령 입구임.

강선마을 가는길에 보이는 계곡이 매우 상쾌함. 강선마을에는 14가구(?)인가 산다는데 좁은 외길이어서 비나 눈이 많이 오면 바로 고립된다 함. 전에 mbc 스페셜에 나온 사람들을 볼 수 있었음.

강선마을 끝집. 이곳에서 부터 곰배령 입구 길이 시작됨.

수령 210여년 된 보호수. 노란 조끼는 입구에서 입산 허가를 확인후 표식으로 준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