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서 옥수수를 따서 먹을 수가 있겠습니다.

[꽃이좋아]

4월말경에 옥수수모를 2모작을 내 파종했던 옥수수가 이젠 수확할때가 차츰닥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내일사이에 옥수수가 먼저여문 것은  따야겠다싶었는데 식전에 안사람이 옥수수딸때가 되었지요? 여쭤보길래 삶아서 먹고싶으면 몇개 따다준다고했더니  네일 딸내외가 주말인지라 집엘온다고 하니 내일아침에 따서 주세요 하더군요.^-^ㅎㅎ

[토방]

이 녀석들도 교잡종이 잘 생기던데요~! 강원도 홍천의 연구소에서 씨앗 구해다 심으면 첫 해는 좋은데 그 이듬해는 좀 달라지더라구요~~~!

[꽃이좋아]

저역시 그래서 교잡은 미리 꺽어서 없애버리고 옥수수 한대에 한개아니면 잘해야 두개정도 려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두개가 리면 씨알이 작은지라,한개만리게 많이 그리해주고 있습니다. 해가 갈 수록 공해로 인해 돌연변이가 많이 나오네요. 저도 이, 옥수수 자가 강원도 흰옥수수 자입니다.안식구가 강원도쪽인지라 작년에 처형이 다녀가시는길에 가져온 자입니다만,...

[감자꽃]

옥수수 한개를 딱딱하게 말려 놓은게 있는데 그걸 한알씩 떼어서 심으면 되나요 저희 부부가 옥수수를 좋아하거든요..내년에는 산책 다니는 뒷산에 한번 심어보려구요..

[꽃이좋아]

옥수수씨은 금년에 수한 여문 씨을 구하셔서 매아 놓으셨다가 내년봄에 심으셔야 하시는데 요즘은 본밭에 바로 파(심으시면) 까치나 비둘기,꿩이 옥수수 씨을 모두 파먹어버리기에 2모작을 내야 한답니다. 2모작도 옥수수가 어른손으로 한뼘반정도 키가 자랄때 2모작을 내야하지 키가 작을때 모을내면 그마져도 땅을 파고 옥수수 알멩이를 모두파먹어버리기에 아주 신경써서 심으셔야 하는게 콩류나 옥수수류랍니다. 지금 옥수수 마른씨이 금년 것이지요

[감자꽃]

아니요..몇년전에 말린 것인데, 그건 아마도 안될 것 같군요..옥수수를 다시 사서 말리어 내년에는 한번 심어 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꽃이좋아]

그러셨군요. 묶은 씨은 어떠한 씨이래도 한해가 지나버리면 쓰질 못한답니다. 저는 이번에 가을에 따서 먹는 늦옥수수씨을 구입해 열흘전쯤에 2모작을 내 놓았답니다. 옥수수도 올 옥수수가 잇고 늦 옥수수가 있기에 잘알아보시고 구하셔서 내년봄에 잘가꿔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