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종주국은 서안해양성기후지역인 영국이며(우리나라에도 비슷한 경기는 있었다.) 고른 잔디밭과 육식 그리고 우유를 먹는 덩치 크고 돌파력이 쎈 사람들에게 유리한 운동으로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의 동북아나 키가 작고 체격이 왜소한 동남아 팀은 개인기 보다는 조직력으로 승부를 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프로팀의 양적 질적 규모 또한 중요하며 선수의 선발에 있어서도 공정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결과적인 이야기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것을 만족시키기 어렵다.
사람들은 2002년 월드컵을 이야기 하며 우리축구를 이야기 하며 현재의 축구를 비교하는데 당시의 분위기는 우리나라에서 열렸고 국민들의 관심도 관심이지만 선수선발부터 경기의 접근방법부터 달랐다고 본다.
개개인의 실력으로 유럽의 선수들이나 중남미 선수들을 뛰어 넘는 게 어렵기에 조직력으로 압박하고 더 많이 달리고 몰아야 하는데(말은 쉽다.)결과적으로 손흥민에게 많은 의존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아쉬운 경기를 했다.
이기면 좋고 지면 기분이 별로고 선수들에게 실망하고 감독을 욕하지만 우리나라의 다양한 운동 특히 축구는 유럽처럼 국민의 관심이 평상시 많은 것도 아니고 (수만 관중이 유럽처럼 그넓은 구장을 자주찾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 괄목할 만한 실력을 기대하지만 그것 또한 시간과 함께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상대적으로 적은 선수층에서 그걸 기대하는 것도 어렵다.
조직적으로 우리나라 선수단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훈련시킬 명장?을 기대하지만 이것 또한 인맥과 연관이 있고 기다려 줄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니 쉽지 않다.
질 때 지더라도 선수단과 코칭스텝은 후회없는 경기를 선보였으면 하고 경기결과가 좋고 나쁨에 따라 일희일비하겠지만 악성댓글이나 비난은 자제했으면 한다.
세상에는 진짜 욕먹을 짓을 하는 자들이 경상도 말로 '천지빼까리'이며 국민세금을 빼돌린 것도 아니며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