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감사의 밤 행사가 지난 21일 저녁 CJB 미디어 센터 2층 컨벤션 홀에서 CJB 아나운서 최지현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표 충북 대학교 총장 오제세 국회의원 장덕수 충북대 총동문회장 조원일 충북도 의사회장 안치석 청주시 의사회장 등 지역협력병원 원장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빛내 주었다
2015 감사의 밤 행사는 지난 여름 메르스 극복을 위해 힘써온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충북대학병원을 위해 협력하며 후원한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오석송 (주)에티바이오메드 대표이사 발전 후원회장과 육동민 원장이 병원 발전에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충북대학교 병원장 조명찬은 인사 말에서 나눔과 상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병원이라는 케치프레즈를 걸고 지역의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쉼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국립대학교 병원으로서 모든 국민이 골고루 의료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로 안젤루스 도미니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와 율동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합창단은 천주교 청주 교구청이 운영하는 합창단으로서 2년에 한번씩 교황청에서 공연하기도 했으며 작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한했을 때도 공연했으며 올해 세계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서 충북대학교병원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이색적인 댄스 공연을 마지막으로 모든 순서를 마감했다
이번 행사를 지켜보면서 앞으로 더욱 충북대학교병원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후원자들의 참여로 병원생활에서 지친 환우들을 위해 보다 더 나은 병원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서로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