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무비통지에 조선과 고려의 지명이 같이 혼재되어 그려져 있다. 한반도 지명과 그 위치가 고려의 지명을 위치비교해 가며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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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성이 하북 하간(河澗)에 있었음을 보여준다. (중국 사서 기록과 일치) 서북 대각선 지점에 고려동녕부(東寧府) 평양(平壤)과 그 서쪽에 평산(平山)이 있다. (정신나간 교과서엔 지금의 평양이 동녕부라 기술 된 곳도 있다)
2. 하간 개성(開城)의 동남에 백제도읍(百濟都邑)이 있다 표현했다 산동(山東)을 의미한다 볼 수 있다.
2. 지도 남단 제녕(濟寧)이 제주(濟州=탐라)옆에 있으며 이곳이 산동(山東)이며 전라도(全羅)이고 지리산(智異山)이 있다.
3. 개성 동북에 복양(濮陽),수원(水原),부소산(扶蘇山) 있다.
4. 한양의 북쪽에 분수령과 철령(鐵嶺)이 있음을 보여준다.
5. 조선(한양) 동쪽에 평강(平康)과 송악(松岳)이 위치한다.
6. 철령 북쪽에 촉막군(蜀莫郡)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요녕에서 두지역의 위치를 나타낸다.
(지도상 철령과 분수령이 각각 두곳이다 북쪽은 고려 철령이고 동남은 조선 철령이다)
7. 개성 서남 백제 금주(金州)가 남경(南京)이라고 적시하고 있다.
심제 글
첫댓글 서쪽(서고동저지형)의 물줄기들과 동쪽(서저동고지형)의 물줄기들의 흐르는 방향과 각도 등이 반대이고 강역의 모습은 아주 비슷하여(원산만 중심과 천진만-발해만 중심으로 하늘에서 본 모습) 그러한 지형상의 차이를 최대한 극복?하면서, 이 동쪽 땅의 상고사와 고대사를 쓸어낸 연후에, 사서들에 나오는 지명들을 억지 배정한 탓에 위와 같은 지도가 작출되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