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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10월 29일 리설주가 관람한 모란봉악단 공연
지난 50여일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리설주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동안 리설주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임신설, 교통사고설 등이 꼬리를 물었는데 이번에 공개된 리설주의 사진을 보면 임신설에 상당한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로동신문>을 통해 김일성종합군사대학 창립 60주년 기념 모란봉악단공연행사에 김정은 리설주가 참석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사진을 함께 실었다. 같은날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경기도 관람한 리설주는 베이지색 코트를 입고 있었지만 확연히 살이 오르고 배가 부른듯한 모습이었다. 다음은 김일성군사종합대학창립 60돐기념 모란봉악단공연 관련 기사 전문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모시고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창립 60돐기념 모란봉악단공연 진행 :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영광과 긍지가 비상히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주체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창립 60돐기념 모란봉악단공연이 29일에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위대한 김 정 은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의 력사에 새로운 분수령으로,획기적전환점으로 아로새겨질 창립 60돐을 성대하게 기념하고있는 참가자들의 끝없는 기쁨과 환희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 정 은원수님께서 부인 리설주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오르고 장내는 백두산대국의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고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흠모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전체 관람자들은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현명한 령도로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을 명실공히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대학으로,세계굴지의 군사일군양성기지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창립일을 전례없이 성대하게 기념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최룡해동지,현영철동지,장성택동지,현철해동지,김원홍동지,리명수동지와 려춘석대학총장,김 일 성군사종합대학 교직원,학생들,졸업생들,각급 군사학교 일군들,군인가족들이 공연을 보았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무관단,대사관성원들,우리 나라에 체류하고있는 외국손님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애국가로 시작된 공연은 당과 수령에 대한 송가들과 조국찬가들,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군가들로 환희로운 음악세계를 펼치였다. 무대에는 경음악과 노래 《조선로동당 만세》,녀성중창 《아버지 어머니의 청춘시절》,녀성독창과 방창 《어머니의 목소리》,경음악 《결전의 길로》,《진군 또 진군》,《우리의 행군길》,녀성5중창 《우등불》,녀성4중창 《장군님을 닮으리》,녀성6중창 《녀성해안포병의 노래》,녀성2중창 《나의 한생》,녀성3중창 《내 삶과 조국》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에 우리의 천만장병들을 백두의 총대혈통을 굳건히 이어 조국과 혁명,사회주의와 인민의 행복을 무장으로 옹위해나가는 애국충정의 투사들로,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결사관철의 기수들로 키우신 희세의 선군령장들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슬하에서 대학이 장장 60성상 유능한 군사간부대군을 키우며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온데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관람자들은 군력강화의 억센 뿌리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의 령도의 현명성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백두산장군들의 사랑과 정으로 천만의 총대동지,혁명전우들을 키워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선군혁명의 한길을 곧바로,힘차게 이어가는 혁명군대의 무한한 긍지와 영예를 노래하며 녀성2중창 《전사의 길》,녀성독창 《조국과 나》,경음악 《조국은 영원히 기억하리라》,《우리를 보라》 등의 종목들이 련이어 무대에 펼쳐졌다.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높이 모시고 대학 연구원을 김 정 일군사연구원으로 명명하도록 최상최대의 영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혁명강군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가 가슴가득 안겨와 관람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날리며 우리 당을 일편단심 받들어 선군혁명의 척후병,억척의 지지점이 되여 억세게 싸워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신념의 분출인양 녀성중창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당을 노래하노라》가 장내에 힘차게 울려퍼졌다. 무대배경에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선군장정의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영상이 모셔질 때마다 장내에는 불세출의 선군령장들을 우러러 열광적인 박수갈채가 터져올랐다.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신념의 노래,투쟁의 진군가를 높이 부르면서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을 주체의 군사강국을 떠받드는 세계굴지의 군사대학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선군조선의 천만년사를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갈 의지로 가슴 불태웠다. 세련된 예술적형상과 째인 안삼블,풍만한 성량과 장중한 악기울림,화려한 무대장치와 특색있는 조명 등이 조화를 이룬 공연을 본 관람자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주체예술의 새로운 발전면모를 보여준 출연자들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공연이 끝나자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오르고 일심의 대하를 이룬 장내는 감격과 흥분으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관람자들에게 손을 드시여 답례를 보내시고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창립 60돐을 보다 뜻깊고 의의있게 장식한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창립 60돐기념 모란봉악단공연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축구 경기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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