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符應經(부응경)(209)_천심경(天心經) 제일편(第一篇)10
하인능지(何人能知) 차기천(此氣天) 지지순종(知之順從) 부지역(不知逆)
이소성대(以小成大) 수가지(誰可知) 이소멸대(以小滅大) 진시인(眞是人)
시고일란(是故一亂) 일치리(一治理) 천하만민(天下萬民) 개어천(皆仰天)
서천동천(西天東天) 남천합(南天合) 남천북천(南天北天) 중천합(中天合)
시고합연(是故合然) 일기도(一氣道) 구주정치(九洲井治) 민화시(民和時)
오역우민(吾亦愚民) 하감언(何敢言) 시운대도(時運大道) 천감언(天感言)
사착급관(士着急冠) 홍관일(虹貫日) 언급사사(言及糸糸) 천리력(千里力)
전상무수(田上無水) 도두석(稻豆石) 항양불우(亢陽不雨) 일조간(日照干)
거구종신(去舊從新) 시래초(時來初) 천증세월(天増歳月) 인증수(人増壽)
물망세은(勿忘世恩) 개유도(皆由道) 춘만건곤(春満乾坤) 복만가(福滿家)
오호애재(鳴呼哀哉)라 창생(蒼生)들아 내 말을 자시 듣고 명심(銘心)하여 살아보소.
차시(此時) 하시(何時)인가.
아마도 이 세상(世上)은 사람 올 만한 세상(世上)이니
사람이 나온덜 재승박덕(才勝薄徳) 되면 부탁(付託)하고 이른 말을 알겠는가.
부디 정신(精神) 차리어 잠을 깨소.
내 정신(精神)을 내가 안 차리고 어디서 청두꺼비가 차리겠는가.
오날날 천운(天運)이 돌아오시사 천명(天命) 받은 저 양반들
도탄창생(塗炭蒼生) 건지랴 하고 방방곡곡(方方谷谷) 이르는데
제 정신(精神)을 제가 못차리고
오히려 살라 하고 다니는 사람말을 웃고 조롱(嘲弄)하면
그 사람이 모르며 오날은 이해(利害)를 모르제만은 일후(日後)는 알 것이오.
반드시 놀래고 떨릴지어다.
사람이라 하는 것이 본래(本來) 조화(造化)로 났으매
조화(造化)로 될 때에는 귀신(鬼神)도 난측(難測)이라.
그러한고로 자고(自古)로 급금(及今)까지 통비결(統秘訣) 지여 전(傳)하고
동요(童謡) 불러 전한 일이 모두 다 한 하날님의 말씀이라.
어찌 고금(古今)에 하이천언(何以天言)이 이호(異乎)아
조화무궁(造化無窮) 저 천신(天神)님 내 운무중(雲霧中)에 계실까.
인간하강(人間下降) 아닐런가.
차시(此時)를 실(失)하고 단지(但知) 재물(財物)만 알고
살 꾀를 못하다가는 부선망(富先亡)이 그게 기요.
또한 천하(天下)로 두고 이른 말씀
우성재야(牛性在野)와 을을궁궁(乙乙弓弓)과 구정(九鄭)이란 말과
귀부지(鬼不知)와 조불리(鳥不移) 차지피지(此枝彼枝)와
도하지(道下止)라 하는 대개지언(大槩之言)이여
우성(牛性)이라 하는 말씀은 소같이 불상(不詳)히 되는 인생중(人生中)에서
도(道)를 알아야 때가 되으리라 하는 말씀이요.
또한 사람이 처음 생길 때에
천상(天上) 두우성(斗牛星) 정신(精神)이 하강고(下降故)로 재야(在野)라 하는 말씀은
초군(樵群)이 되어 농사백성(百姓)으로 들에 숨는다 한 말씀이요.
나를 살릴 이가 을을궁궁(乙乙弓弓)이라 하는 말씀은
우성재야(牛性在野) 저 양반(兩班)님 부부합덕(夫婦合徳) 되올 때에
농부인생(農夫人生) 산다 한 말이라.
을(乙)은 시야(矢也)요, 궁(弓)은 궁야(弓也)니
활이 살이 없으면 무용(無用)이요 살이 활이 없으면 무용고(無用故)로
궁시자(弓矢者)는 금수야(禽獸也)니 금자(禽者)는 태을성야(太乙星也)요
수자(獸者)는 두우성야(斗牛星也)라.
금수지(禽獸之) 변화(變化)로 마우야(馬牛也)니
마우자(馬牛者)는 본(本) 건우곤마지(乾牛坤馬之) 성야(性也)니라.
시고(是故)로 우부우녀(愚夫愚女)의 부부(夫婦) 활활 넓은 들에
새이새이 나는 여그 잇고자 내는 저그 사자 한 말씀이니
누가 이러한 이치(理致)를 도(道) 모르고 말하리요.
시고(是故)로 인생(人生) 포태시(胞胎時)에
백성몽중(百姓夢中)의 견우즉(見牛則) 천우고(天牛故)로
생남(生男)하고 견마(見馬) 즉(則) 지마고(地馬故)로 생녀(生女)하나니라.
차선중지(此仙中之) 사(事)여 인간(人間)이 하지(何知)오.
변화지(變化之) 무궁(無窮)이 여차여차(如此如此) 우여차(又如此)니라.
또한 구정지(九鄭之) 위언(爲言)은
구주정치(九州井治) 민화세계(民和世界)로 두고 위언(謂言)이라.
구정자(九鄭者)는 구마야(九馬也)니
구마자(九馬者)는 구주지(九州之) 소주자야(所主者也)라.
구마당로혜(九馬當路兮)여 음부지성(陰符之聲)이로다.
시운벌가(詩云伐柯) 이른 말씀이요.
귀부지지(鬼不知之) 언(言)은 천하(天下) 통병독(統病毒)이 될 줄 알고
천(天)이 나서 병독벌(病毒伐)을 한단 말씀이라.
차귀부지혜(此鬼不知兮)여 뉘가 아리요. 후일송덕(後日頌徳)이라.
고(故)로 조불리(鳥不移) 자지피지야(此枝彼枝也)니
차지자(此枝者)는 오인지(吾人之) 도야(道也)요.
피지자(彼枝者)는 피인지(彼人之) 당야(黨也)라.
고(故)로 도하지자(道下止者)는 인야(仁也) 백야(白也)니라.
시고(是故)로 도로도로(道路道路) 찾아가고
도로도로(道路道路) 찾아 오니라 하는 이 말씀이여
[출처] 符應經(부응경)(210)_천심경(天心經) 제일편(第一篇)10|작성자 해인1691 HAE IN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