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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시련을 딛고 일어서거라 ★♣
친조카 김종명에게~~
종명아 ~~ 조카인 김종명프로가 TV에서 그리고 스포츠 골프 소식에 서 멀어진지가 어연 3년의 세월이 흘렀구나 .......오늘 모처럼 고향의 친구들과 만남을 끝낸 후 늦은 시간에 골프소식을 접하고나니 새삼 감회가 새롭구나 !!
먼저 너무나 오랫만에 목마르게 기다려온 기간에 / 한국프로골프대 회에서 가장 전통이 있고 권위가 있는 큰 대회에서 우승은 아니지만 한국오픈에서 전체 3위 입상을 진심으로 작은아버지가 축하를 보낸다. 그간 짧지 않는 세월속에 절취부심의 홀로 외롭게 싸우는 조카에게 무한한 격려를 보낸다...
그간 어려운 시절에 아버지(김상원)의 공직생활의 월급으로 너를 운 동 (골프)을 입문시켜서 국가상비군 거쳐 국가대표 생활을 골프엘리 트 코스를 거쳐서 곧장 KPGA 프로로 전향하여 곧바로 호남오픈 우 승을 해 신인상을 수상하고 아버지회사인 KT에 입단하여 대형연봉 을 체결하여 큰 스폰서를 받아서 굴곡 없이 골프프로생활은 너에게 큰 영광이었으며 집안의 자랑이며 큰경사였었단다......
그간 대전유성에서 박세리와 함께 어린시절부터 오랫동안 한 연습장 에서 해왔으며 요즈음 미국에서 한참 잘나가는 장정과 함께 국가대 표로도 같이 활동하였으며 아마추어 시절에는 현재 국내와 일본에서 최정상선수인 장익제와도 라이벌이었으며 임진한 프로님 밑에 같이 한 일본에서 최고의 성적을 구사하는 허석호 선수와 일본에 진출한 양용은프로와 한솥밥을 먹으며 화려한 시절 보낸 조카 종명이는 형 님의 자부심이었으며 나(삼촌)또한 큰 자랑거리였단다....
KT입단하고 나서 3년동안 그간의 세월은 참담한 너의 성적표가 말하 듯 격정의 시절을 보낸듯 하구나 ~~ 형님과 나의 뜻과 달리 하위성 적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골프는 너를 최악으로 몰고 있었단다. 가끔은 상위그룹에 올라도 뒷심이 부족한지 늘 견디지 못하고 나락 떨어지곤 했었지~~ KT계약기간만료후 스폰서들도 외면해서 스폰서 도 구하지 못하는 참담한 상황으로 돌아가는 모습에 안타까움은 지 켜보는 심정은 이루 헤아릴수 없었단다.... 물론 본인 마음도 한없이 착찹한 시절을 보내는 종명에게도 시련의 연속인듯 했단다........
사랑하는 조카 종명아~~
본인도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 또 연습을 죽을 각오로 한다는 것을 우 리집안은 (형님과 나) 너무도 잘알고 있단다. 그간 운좋게도 그간 굴 곡없이 승승장구만 해왔지만 / 이제 어려움의 긴 터널이 이렇게 가로 막는다는 것을 진정으로 겪으면서 너를 단련시켜서 큰 터털을 빠져나 왔을때는 더 큰 환희와 열매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단다. 골프만큼 정직한 것도 없다는 것을 본인 스 스로 잘 알것이다. 그간 너와 함께한 세리가 깊은 슬럼프에 빠져있는 모습과 그리고 유성에서 같이 장정도 미국투어에서 오랫동안 숱한 역 정과 격정을 겪으면서도 신체적인 극복을 하고 LPGA에 정상에 서 있 으며/ 너와 가장 친한 친구 장익제선수 또한 오랜기간 동안 성적을 내 지 못해 스폰서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국내와 일본 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듯 하다....
지금까지 지난 3년동안 너의 성적은 초라했지만 , 이번 한국오픈 3위 입상을 계기를 기회로 삼아 크게 한번 넘었으면 한다. 그간의 3년간의 슬럼프의 고생은 이제 너의 시련의 감초로 삼아 정신력만 강화 한다면 너는 한국 최고의 프로골프선수로 거듭 날것이라 확신한다. 그것은 종명이가 현재 그린적중율이 국내 랭킹 2위라는 사실은 너의 실력 이 입증되고 있음이다.
골프에서 인생은 남이 보기엔 화려하고 멋진 운동이지만 본인의 투 어생활은 뼈를 깍는 고통의 연속인듯하다. 마지막 남은 경기를 잘 마 무리 하여 좋은 성적을 기대해보며 / 올해 이 발판의 계기로 삼아 머 지않은 겨울동계훈련을 체계적으로 하여 내년에는 일본에도 진출하여 꽃을 활짝 피울수 날을 아버지(김상원)과 삼촌는 확신하고 있단다,, 그리고 편안한 때 아버지와 그리고 삼촌 셋이 한번 필드에 나갈 그날을 기다려 본다.
오늘 한국오픈 3위 성적의 기쁜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기뻐서 몇자 적어 보았다. 이제부터 새로 맞이하는 기분으로 너의 골프인생을 되기를 기원 하면서 접는다 ~~~~~~~~~~~~
늦은 밤에 작은아버지(김상일)으로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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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카의 한국오픈3위 입상을 축하드리며,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우승하기을 기원합니다.
조카의 입상을 축하드리며 영광의 날을위해 기도합니다
두분의 격려의 감사드립니다. 한번 지켜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