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도 채 되지 않아 샌생캠핑장인 양평 꿈의마을 오토캠핑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회사에서 오전근무만 한다해서, 후다닥 일찍 퇴근해서 짐싸서 바로 양평으로 떠났지요.
인천에서 양평까지 1시간 50분.
지난번에도 산속에서 조용한 캠핑을 만끽했었는데,
이번에도 폭우로 인하여 금요일밤에는 우리를 포함해서 2팀만 있었지요.
밤에 정말 비가 많이 오더군요. 폭우..
다행히 이번주 캠핑장에서 사이트에 파쇄석을 깔아서,
폭우와 관계없이 즐거운 캠핑을 보낼수 있었답니다.
당시에는 우리가 머문 A사이트만 파쇄석을 설치했었는데,
최근에 까페홈페이지 방문해보니, 지금은 A, B & C 사이트까지 파쇄석으로 바닥공사를 했더군요.
캠핑장으로부터 농사지은 유기농야채랑 감자 얻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
토요일에는 다행히 비가 그쳤고, 오후에 5 ~ 6팀들이 캠핑하러 왔네요.
오후에 아이들 모두 모여, 물놀이... 우리애들도 신났어요.
2시간동안 방치했더니, 입술 파랗게 되어서 돌아왔더군요.
다행히 감기는 안 걸렸어요.
돌아오는길에 애 둘 모두 차에서 뻗었습니다. ^^
양평 꿈의 마을 오토캠핑장 정보는 아래사이트 참조하세요. 1박에 2만원.
http://cafe.naver.com/ggumcam
사진 몇장 올립니다.
첫댓글 1박에 2만원이라 착한가격이네요....우중캠핑 좋아요^^
싸이트 깔끔하니 좋습니다.
좋습니다.,
가격도 좋고 캠장도 깔금한게 좋네요 우리동네에도 저런 캠장이 많이 생겨서면 좋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