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므온과 레위는 형제 간이요
잔인한 도구가 그들의 거처 안에 있도다.
오 내 혼아, 너는 그들의 비밀에 들어오지 말며
그들의 모임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내 명예야, 너는 저들과 결합하지 말지어다.
이는 그들이 자기들의 분노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완고함으로 벽을 파 내려 갔도다.
그들의 분노가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것이 혹독하며,
그들의 진노가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것이 잔인함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가운데서 나누며 이스라엘 가운데서 흩으리라.
(창세기 49장 5~7)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당신의 말씀은
시간을 거슬러도 동일하신 엄위입니다.
우리 사는 오늘 이 때가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말씀하신
마지막 때요 주님의 오실 날이 대단히 가까운 날입니다.
주님께서는 유난히도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시며 그들과 싸우셨습니다.
사복음서의 내용 절반 정도가 바리새인들을 경계케 하시는 얘기입니다.
주님의 몸과 상관이 없이
목사들과 사제들, 동일하신 오늘 날의 바리새인들이
경건과 자칭 목자와 선생이요,
속이며, 의지숭배하며 그 화려한 옷을 끌리게 입고
천국을 감추어 두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의지 숭배와 겸손과 금욕에는 지혜 있는 것처럼 보이나
육체를 만족시키는 데는 아무 소용이 없느니라 (골 2:23)
저들이 예수님을 "주여 주여" 불러 말하나
저들에겐 "지옥과 사망의 열쇠"를 가지신 주님조차 아니 계시며,
천국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유일한 길이 되시는
예수님을 믿는다 하나,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가르친다 하나 가리키지도 못하는 이들입니다.
안다하나 알지 못하는 그들입니다.
오늘날의 교회 라오디케아에서는
바리새인들이 있는 교회당들 그 안에 계시지 못하고,
주님께서 그 밖에서 문을 두드리시는 이유입니다.
그 세미한 음성과 노크 소리를 듣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그러나...
그러나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사람들에게 천국을 닫아 버려서
너희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라 (마태복음 23:13)
싸움은 계속 됩니다.
바리새인 이들은 그 곳에 들어가려 하는 것을 막고,
주님께서는 문 앞에서, 저 곳으로 들어가시려 애 태우십니다.
내가 문 앞에 서서 두드리노라.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그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으며 그도 나와 함께 먹으리라.
사탄은 고소자이며. 바리새인 저들은 엿보며 고소 할 꺼리를 찾습니다.
주님은 변호자시니, 양들을 지키시며 사랑하시려 싸우십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이 세상에서 떠나 아버지께로 가야 할 자기 때가 된 것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이젠 바리새인 저들이 천국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
자신들조차 찾지 못하고 말하지 못합니다. 할 수 없습니다.
자처하나 언제나 어버어버 짖지 못하는 개들입니다.
개들이 나를 에워싸고 악인의 무리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그들이 내 손과 내 발을 찔렀나이다. (시편 22:16)
본다하니 목사들과 사제들 저들이 진정한 소경입니다,
그의 파수꾼들은 눈멀었고,
그들은 모두 무지하며 그들은 모두 말 못하는 개들이니
그들이 짖지를 못하며 잠자고 눕고 졸기를 좋아하느니라.
주와 함께 있던 바리새인들 몇 사람이 이 말씀을 듣고 주께 말하기를
"우리도 소경이란 말인가?"라고 하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만일 너희가 소경이라면 죄가 없을 것이나 이제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본다.'고 하므로 너희 죄가 남아 있느니라."고 하시니라.
목사들과 사제들이
주님께 듣지 못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 많으신 주님께서 그들에게 감추신 말씀입니다.
"회개하라" 이 한마디조차 저들에겐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찾아 보아도 찾을 수 없습니다.
바리새인 저들은 독사요 뱀들이요 들을 귀가 없는 족속인 까닭입니다.
귀가 없는 뱀들, 독사들이 가진 것이 갈라진 혀와, 물면 죽이는 독 뿐입니다.
너희 뱀들아, 독사들의 세대야,
어떻게 너희가 지옥의 저주에서 피할 수 있겠느냐? (마태복음 23:33)
기막히고 화려한 겉치장,바리새인들의 흰 페인트칠을 벗길 수 있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위선자요 저들은 철저히 자신들을 견디며 속은 줄도 모르고,
가장한 천사를 주님으로 알며, 성령이 아니신 성령을 철썩같이 믿고 있는 무지입니다.
사탄이 빛으로 가장하니.
그 모략의 가면과 위장술을 누구라도 쉽게 드러낼 수 있다면 사탄이 사탄이 아닙니다.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니 이는 사탄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 (고후 11:14)
동일하신 주님의 말씀이
오늘날의 목사와 사제들이란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한 사람의 개종자를 얻으려고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얻고 나면 그를 너희보다 두 배나 더 악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기 때문이라. (마태복음 23:15)
아 슬프고 비참하며 마음을 찢을 일입니다.
오직 한 선생님이 계셔 예수님 한 분만이 선생이시어늘,
많이 선생 되려 한 자들이 많이 맞을 것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야고보서 3:1)
저들이 본 것을 말하고 아는 것을 안다 하였으면 좋으련만
저들은 하나님 그 이름과 말씀을 사고 팔며 빼고 더하며
진리는 잘도 비켜 설교하며 가르치길 좋아합니다.
그 소경들을 따라가는 양들의 운명이 가슴 아픕니다.
양들이 아니라 목사와 사제들에게 그토록 책망하신 이유입니다.
양들도 "나는 양이라"하고 가만 있을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바래새인들을 따라가는 사람들의 결국 가는 곳이
그 소경들과 함께 둘 다 구덩이에 빠지니
한 운명 지옥의 깊은 구렁이라 말씀하십니다.
저들의 외치며 말하던 (성)영이 한 영 "진리의 영"이었다면
저들의 가는 운명이 지옥이지 아니 할 것입니다.
헛된 속임수 장로들의 유전과 사람들의 유전, 교회당의 법을 하나님 위에 두며
결코 섬기며 낮아지지 않는 저들의 목이 굳음을
누가 우를 범하지 않으며 저들의 실체를 말하겠습니까?
뱀들이여 바리새인들이여!
선생된다하는 이름을 버리고 주님의 한 몸 지체로 돌아 올 것입니다.
오 독사들의 세대에 저들이 횡횡하는 이 때에
주님 "신랑이라" 나팔소리를 예비하시니
이 땅에서 믿음을 보겠습니까?
저 바리새인들의 신랑은 누구이며 누구입니까?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