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는 대로 거둔다. 강사 이영권 목사
(고후9:6-9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남에게 베푸는 모든 것 부메랑처럼 돌아와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돌려주시는 하나님
잘 알려진 우리 속담 중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와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신적인 세계도 동일합니다. 언제나 사랑으로 심은 대로 다시 거두게 됩니다. 미움을 심어 놓으면 미움으로 거두게 됩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좋은 씨앗을 심으려고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의, 평강, 희락 등으로 심어 놓으면 언젠가 그 동일한 것으로 삶을 통해 거두시려면~
1. 친절과 사랑으로 심어야합니다.
우리는 할 수만 있으면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해 친절과 사랑으로 심으려고 노력해야 됩니다. 조건 없는 친절과 사랑을 베풀어 놓으면 당장은 거두지 못할 지라도 세월이 지난 후에 우리가 베푼 대로 거두게 됩니다.
(마7:12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롬12:15-17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함께 즐거워해주고 함께 울어주고 도움을 베풀면 그것이 반드시 우리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땅한 우주의 법칙과 질서이기 때문입니다.
부메랑이라는 무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나무를 구부러지게 해서 만든 무기인데 새와 같은 목표물을 향해 ‘탁’ 던지면 ‘휙’ 날라서 새를 때려 놓고 난 다음 던진 사람의 손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처럼 우리 삶에 우리가 남에게 베푸는 것이 부메랑이 돼 우리에게 꼭 돌아오는 것입니다.
(갈6:7-9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좋은 것만 돌아오고 좋지 않은 것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아닙니다. 좋은 것도 돌아오고 나쁜 것도 돌아옵니다.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어머니가 딸에게 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딸이 시집을 가서 친정집에 왔다가 시집으로 돌아갈 때는 친정어머니가 커다란 부대자루에 이것저것을 많이 넣어서 주는데 흔들어가지고서 눌러서 줍니다. 시집살이 해본 엄마의 마음입니다. 엄마가 딸을 챙겨주는 듯이 우리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그렇게 챙겨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따뜻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느껴야 합니다.
2. 아브라함의 축복
아브라함의 축복이야기는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점이 많습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갔는데 하나님께서 얼마나 축복을 해주셨는지 한 집에 사병을 318명이나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300명이나 되는 사병을 삼시 세 끼 밥 먹이고 입히고 거느리고 있었다니 하나님께서 정말 많은 축복을 주시지 않으면 그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 고향도 아닌 객지에 와서 300명이 넘는 사병을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카 롯은 타락한 성 소돔과 고모라로 내려가서 살다가 전쟁이 일어나서 적군에게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아브라함은 자기 군대를 동원해서 적군을 공격해서 이겼습니다.
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으므로 아브라함 때부터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말3:10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성경에는 분명히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했는데 십일조만큼은 시험해 보라는 것입니다.
(마6:20-21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그러므로 하늘나라 곳간에 우리는 십일조와 헌금을 저금해 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저금한 것에 엄청난 축복을 더하여 우리에게 나눠 주십니다.
3. 십일조가 가져온 축복
십일조가 가져온 축복은 대단합니다. 저는 예수를 믿고 난 후 지금까지 십일조를 반드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십일조만 드린 것이 아니라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렇게 했더니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정말로 많은 일들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잠3:9-10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야훼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하나님께 온전한 물질로 헌신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이 부메랑이 돼 돌아오게 해주십니다. 돌아올 때는 그냥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담아서 흔들어서 눌러서 넘치게 해서 “옛다! 가져가라!”하시며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에 그런 꿈을 꾸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제시한 그릇에 넘치도록 채우십니다. 우리의 믿음대로 우리가 말한 대로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이뤄지게 해 주십니다. 온전한 물질의 헌신 꼭 실천해 보십시오.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질적으로 부족함 없게 만들어 주십니다.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으로 헌신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100배, 60배, 30배로 보답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꼭 시험해 보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그 시험에 합격하면 반드시 주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시험을 당할 때 꼭 합격하도록 하십시오. 어떻게 해야 그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 먼저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이 긍정적인지를 시험하십니다. ‘나는 안 돼. 나는 못해. 나는 할 수 없어’하는 부정적인 마음을 먹으면 처음부터 낙제입니다.
- 눈에는 아무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나는 하나님이 계시니 모든 것이 넉넉히 이길 수 있다’라는 신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마음으로 내일은 오늘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다음 달은 이번 달보다 좋아진다는 긍정적인 희망으로 꿈을 가지고 그 다음에 믿음을 튼튼히 하십시오.
믿음이 바로 실력입니다. 낙심하여 바로 뒤로 물러나지 않도록 믿음으로 받침대를 삼고 그리고 입으로 시인하십시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다! 은혜를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든든한 뒷배가 돼 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것을 입으로 시인하십시오. 그리고 시험에 합격하면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하는 삶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낙심하면 스스로도 부끄러운 일이며 하나님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고후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