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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스크랩 스크랩 [쉐보레,말리부시승기] 캐논과 함께하는 말리부 시승&출사이벤트 남해 1박2일 여행..
요조숙녀미스리ㅋ 추천 0 조회 43 12.01.12 08:2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11월 즈음에 쉐보레 이벤트 메일을 보고

캐논 정품 카메라도 있고 하여 기대도 안 하고 신청해 놓은 출사이벤트..

이게 당첨이 되었다고 전화가 왔다. 으흐흐~

1박 2일동안 말리부 차량 제공, 힐튼 남해 골프&스파리조트 디럭스 스위트룸 1박, 고속도로 통행료 및 연료제공, 전일정 식사 제공 과 기타 이벤트 진행..

우후후후~ 이런 기회가..완전 땡 잡았스~~

 

참석 가능하냐는 전화를 받고 당근 참석해야죠..

동반 1인 참석 가능하다고 하기에 남편과 함께 가겠다고 등록하고

이벤트 당일인 12월 3일 토요일날 여의도 마리나 클럽&요트 행사장으로 고고싱~~

 

글 보다는 사진으로 보시라는..완전 스압했어요~~

말리부 시승기는 저쪼아래에 있어요..ㅎㅎ

 

 

 

 

 

 

 

 

 

 

 

 

 

 

 

 

 

 

 

 

 

 

 

 

 

 

 

 

 

 

 

 

 

 

 

 

 

 

바로 위에 보이는 퓨어화이트 말리부 차량이 우리와 함께 1박  2일동안 달려준 녀석이다.

 

심하게 기계치인 내가 내 차가 아닌 다른 차를 처음 몰고 고속도로에서 운전하기엔 내가 겁이 너무 많은 관계로다가

1일차에는 신랑이 전부 운전을 하였다.

1일차 조수석에서 느껴본 말리부는 우와 짱 좋다~~♥였다..

 

그래도 시승기라고 여행을 왔는데, 면허증도 있는데, 시승을 안 해 볼수는 없어서

2일차 시승기 코스 중 사천초양휴게소-통영 도착지 구간을 시승하기로 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는 고속도로가 아니라 국도로 주행을 하겠다는 운영자측으로부터 무전이 들어왔다..ㅜㅜ

 

국도로 주행을 하여서 풍경은 진짜 멋있었지만,

난 고불고불 길을 운전하느라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안따까움이..

어제 그냥 고속도로에서 달려 볼 것을..

근데 조수석에 앉은 신랑도 맘편히 풍경을 보진 못 했을 거 같다..ㅋㅋ

 

짧은 구간이긴 하였지만 내가 직접 운전하면서 경험해 본 말리부는

속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무서움을 느끼는 나인데,

속도감이 전혀 없이 아주 부드럽게 주행을 할 수 있다는 거가 놀라웠다..

직진 코스에서는 시속 130-140 정도로 달리는데도 차량 소음도 없고, 오히려 차는 안정적으로 촤악 미끄러져 나가는 그런 느낌이었다.

 

고불고불한 산길을 주행 할 때도  70-80정도로는 달렸는데, 많이 고불한 길은 60정도..ㅎㅎ

차체 자체가 무거워서 그런지 코너링의 쏠림 현상이나 그런거도 없어서 운전하기가 편했다..

내가 좀만 더 겁이 없었다면 핸들을 훅훅 꺽으면서 달렸을 텐데..

 

내 뒤로 따라 오던 다른 조의 말리부들은 나의 이런 속도가 불만이었는지 휙휙 추월해서 지나들갔다..

이 구불한 길에서 내 속도도 70은 되는데 휙휙 지나가는 저 차들은 어느정도의 속도로 달리고들 있는건지..

우와 대단하다 하고 있었다는..ㅎㅎ

 

암튼 산길에서의 나의 주행 속도 저하로 인해서 3조임에도 불구하고

도착지엔 거의 꽁찌로 도착을 했다..

그래도 남의 차 긁지도 않고 별다른 사고도 없이 무사히 도착을 해서 다행이었다..

운영진측에 차량 반납하고, 근처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서울시청행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그렇게 우리의 1박 2일 남해 말리부 시승기는 끝이 나고 있었다..

 

신랑과 둘이서 얘기하였다..

다음에 차 바꿀때는 말리부로 바꿔야지..

 

이렇게 멋지고 좋은 말리부 시승기회를 준 쉐보레측에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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