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26
그리스 산토리니는 ‘빛에 씻긴 섬’이다.
하얀 골목, 파란 교회당, 담장을 치장한 붉은 부겐빌레아마저 선명하다.
에게해의 탐나는 섬, 산토리니는 그런 눈부신 풍경을 지녔다.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이렇게 썼다. “죽기 전에 에게해를 여행할 행운을 누리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소설 속에서 에게해의 섬들은 현실을 꿈의 세계로 연결해주는 매개체다.
이 산토리니를 한국에 고스란히 옮겨다 놓은 곳이 있다
바로 제부도의 해피하우스 "산토리니 팬션" 이다
해피 하우스 산토리니는
버섯집,꼬깔찝, 춤추는 집에 이어 탄생한 배진호 대표님의 네번째 작품으로 그리이스 산토리니를 여행한 뒤, 1년간 기획과 설계하여 지었다고 한다
커플만의 쉼터로 차별화한 해피하우스 산토리니는 팬션이기보다는 호텔 수준의 쉼터를 지향한다
그리이스 산토리니 마을 실제 이름을 따서 지은 Oia, Imero, Fira 3개동이 있고
건물 앞에는 멋진 풀장까지 있다.
3개동에 20개의 방이 하나도 같은방이 없다고 한다.
객실을 산토리니 처럼 깍아지른 높은 화산암 지형의 언덕에 동굴을 파고 지은 건축양식을 본따서 지어
객실구조가 미로,동굴 같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팬션내부 구경이 들어가보자!!!!
Oia동이다
입구를 지나 2층에 들어서니 바로 보이는건 파란 창....이국적인 느낌
문을 열자 바로 방으로 연결된것이 아니라, 테라스가 먼저 반긴다....모든 방들은 공통적으로 이런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테라스를 지나 방문을 열자 가장 먼저 눈에 띈 자쿠지...
창을 통해 바다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이거 또한 모든 방에서도 월풀을 즐길 수 있다
아담한 침실...
침대에 누워서 바로 보이는 창
창밖으로 테라스 건너 제부도 바다가 보인다
맞은편 방이다
원문은 http.naver.com/dog://blogdog1974/60116042367
첫댓글 사진 멋있어요.^^
감사합니당`~~^^
햐 정말 그림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