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연꽃단지와 위양지
일시 : 2021년 7월 31일
소나기가 올 것이라는 일기 예보가 있었다. 시원하기를 기원하면서 밀양 연꽃 단지를 방문하였다.
그러나 폭염이 내려 쬔다. 연꽃은 없고요, 연잎만 아주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느티나무 아래 그늘에는 마을 할머니 5~6명이 소일 삼아 농산물을 진열하고 손님을 기다려도 한 사람도 사 가지 않는다.
젊은 사람은 모두 도시로, 직장으로 나가니 농촌에는 사람 구경하기가 어렵다.
어쩌다 연꽃 관광객은 자애로운 蓮꽃을 배경으로 인증 샷을 누른다.
그것도 잠시뿐이다.
귀갓길에 4km 떨어진 위양지를 방문하니 피서를 즐기는 탐방객이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다.
봄에 이팝나무 꽃이 만발 할 때 방문하였으나, 폭염에 빨간 베롱마무 꽃을 보니 자연의 조화로움을 다시 느낀다.
위양지 둘레 길을 한 바퀴 돌고 힐링을 하면서 4.000보를 걷고 하루를 보낸다.
촬영 편집 ; 백송 선진규
첫댓글 여름에는 사진 찍을 자료가 없다.
연 꽃이 주종이다.
3일전에는 함안 연꽃 단지도 방문하였다. 오늘은 밀양으로 가 본다.
귀가길에 위양지를 탐방하였다. 방콕하는것 보다는 훨씬 낫다.
오늘이 7월 31일이구나! 누가 세월을 붙잡겠는가요?
폭염에 피서하는 방법도 다양하네요
저는 욕조에 물 가득 채워놓고 더우면 풍덩하고 나와서는
얼음과자(하드 종류) 한개 먹고 싸진 보는 방법도 좋아요
그렇게 살아 갑니다.
마음 먹기에 있어요. 덥다고 생각하면 무척 덥지요~
나는 출사를합니다.
백송 샘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 밀양연꽃단지, 위양지 여러번 다녀온곳으로 추억이 새롭습니다.
덕분에 즐감 감사합니다
잘 다녀왓습니다.
일요일이라서 전화 안했어요~~
백송님 대단한 체력 이시군요 보통은 넘는거같군요 하여튼 결과물 즐감했네요
아니올시다.
그런데로 살아갑니다
아침운동길에서 만난 승마
논 방제 드론 활용
안동권씨 복야파 제일 맛집 홍보감사드려요.
봄에 이팝나무 꽃이 필때에는 꼭 가곤 합니다.
위대한 선대를 두시었어요~~
건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