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제18대 종의회의원 29명 선출
1월 2일 127차 개원 종의회 열고 원 구성 완료
의장 화산 스님, 부의장 경천 스님과 황세열 의원
총무분과 용문·법제분과 월중·재무분과 월도 스님
제18대 종의회의원에 선출된 스님들이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천태종총무원〉
천태종이 제18대 종의회의원 29명을 선출했다. 종의회는 18대 종의회의장에 화산 스님을 선출하는 등 원 구성을 완료하고 공식 출범했다.
천태종종의회는 제18대 종의회의원 29명을 선출한 뒤 1월 2일 낮 12시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종의회의원 임명장을 받았다. 이어 오후 1시 단양 구인사 인광당 신행체험실에서 제18대 종의회 개원 종회인 제127차 임시종의회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분과위원장, 상임분과별 간사를 선출하고 분과를 배정하는 등 원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의장에는 화산 스님, 부의장에는 경천 스님과 황세열 의원이, 총무분과위원장에는 용문 스님, 법제분과위원장에는 월중 스님, 재무분과위원장에는 월도 스님이 선출됐다. 총무분과위원에는 경천·경혜·해창·화현 스님과 이천경(간사)·유연석·박준서·최행근 의원, 법제분과위원에는 덕해·해석·지문·보광·대월 스님과 최대원(간사)·박광규·류호일·박옥식 의원, 재무분과위원에는 덕준·갈수·덕재·문성 스님과 조현대(간사)·황세열·장영일·최준석 의원이 배정됐다.
의장 화산 스님과 부의장 경천 스님, 총무분과위원장 용문·법제분과위원장 월중·재무분과위원장 월도 스님, 종의회의원 해석 스님은 이날 오후 8시 구인사 삼보당에서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제18대 종의회의장 화산(華山) 스님은 제12·13·14·15대 종의회의원, 부산 삼광사·부산 광명사·대구 대성사·울산 정광사 주지 등 종단 소임과 사찰 주지를 역임하며 종단과 사찰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제18대 종의회의원에 선출된 스님들이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천태종총무원〉
제18대 종의회의장 화산 스님이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제18대 종의회부의장 경천 스님이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제18대 종의회 총무분과위원장 용문 스님이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제18대 종의회 법제분과위원장 월중 스님이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제18대 종의회 재무분과위원장 월도 스님이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