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22일 카페 개설
카페명 : <동시촌>으로 개설하였으나 곧 <한국동요동시문학>으로 변경
@2011년 7월 4일 카페 폐쇄
익명 허용으로 인한 부작용(비방성 악성댓글)으로 <한국동요동시문학> 카페를 폐쇄.
비상시를 대비해 2008년 10월 3일 비공개로 개설해 두었던 또 하나의 카페인 비공개 카페 <동시사랑 동시공부cafe.daum.net/dongsigongbu> 로 이전. 오늘에 이름.
비공개 카페였을 때에는 빈 카페로 방치했던 것이 아니라 <동시공부>를 원했던 몇 회원과 창작공부를 하던 카페였음. 그러나 곧 그들이 등단하고 떠나자 그냥 빈 상태의 카페로 둔 것.
<한국동요동시문학>을 폐쇄함으로써 비공개 카페였던
<동시사랑 동시공부 cafe.daum.net/dongsig ongbu>는 현재의 공개 카페로 탈바꿈. 대신에 새로운 비공개 카페 <童童>을 2012. 3월에 개설하여 현재 일부 회원들을 위한 창작카페로 운영하고 있고, 카페지기는 조미선 회원이며 나는 운영자로 참여하고 있음.
@2016년 10월 7일(금) 이름 변경
<동시사랑 동시공부 cafe.daum.net/dongsigongbu>를
<동시사랑 동시마을 cafe.daum.net /dongsimaeul>로 변경.
2017년 11월 27일(월) 이름 변경
<동시마을(동시를 가꾸는 마을)cafe.daum.net/dongsigongbu>로 변경
2018년 11월 27일
<동시창작연구소cafe.daum.net/dongsigongbu>로 변경 *연구소란 이름이 흔하고 이젠 진부해서 변경.
2023년 8월 3일
<동시마을 동시편의점>으로 변경.
*덧붙임
이 카페는 앞으로도 쭉 역사를 이어 갈 것이며, 유사시에 이 카페를 이어 받을 후임 카페지기도 이미 염두에 두고 있음. 이 카페는 긴 미래를 내다보고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회원 여러분께서는 알아 주시면 좋겠으며, 저는 이 카페가 <다음daum> 이 존재하는 한 생명을 유지하리라 봄.
후배들을 위해, 동시문학을 위해, 이 카페 하나라도 남기고 싶은 게 제 뜻임.
또한 이 카페는 동아리 / 패거리를 만들기 위한 카페가 아니라 오로지 동시 창작에만 목적을 둔, 순수성을 지향하는 카페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함.
언젠가는 이 카페 출신 회원들이 한국동시문학을 선도하리라 확신하고 있음.
(2011. 7. 4. 카페지기 권오삼)
첫댓글 작년 동시 공부 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동시사랑 동시공부'방에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동시문단에서 제일 용감한 권오삼 선생님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멋진 역사가 있으니 어깨가 으쓱~ 해집니다.
비장함이 제 가슴에…
영원할 것입니다.
든든합니다 작품이 무기가 되는 작가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맘, 다들 그렇겠지요.
작품만으로 말하게 되는 날까지 전진하겠습니다. ^^
선생님의 신념에 박수를 보냅니다.
와우~ 신념 1, 2, 5. 정말 멋집니다. 역시 작품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나비 1/권오삼 움집 같은 집안에서 / 네가 뭘 하는지 난 알지.// 봄이 오면/ 나들이 갈 때 입고 다닐/ 새하얀 드레스 짜는 거지? " 이 동시를 읽고 있으면 마음과 얼굴과 생각이 웃게 됩니다. 신념을 읽으며 같은 감정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