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일정인데..설마 한번은 뭔가 되겟지...~
우선 요즘 소문난 금왕으루 달려 가봅니다
관성지...꾼은 한명두 안보이구...목요일이라 그런가?
다시 일죽으로..조카네 식당에서 탕 한그릇하고 해대기池로
여기서두 나홀로
40여분만에 붕애 한마리 달랑하구서 철수
축사때문인지 개체수나 싸이즈가 굉장하던 곳인데
영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를 안는군요..바로 옆에 산북지에도
꾼은 없더라구요
다시 발길을 안성시 보개면 방죽리 소류지로 향합니다
이곳은 내고향..내 손맛터인데...설마
기다려도 그님은 오시지를 않구..한번 자리를 옮겨봅니다
여기서도 달랑 붕애 한마리만 확인하고...이슬이 준비햇다고
얼릉 오라는 친구 녀석 채근에...짐챙기구..ㅋ
왼켠 축사에 문제가 있는건가?
다음날 소문듣고 아산호로 달려갑니다
꾼은 여기저기 대략 50여분 정도 되는데...붕어 본분은 2분...ㅎ
얼음두께좋구 분위기가 금방이라도...그런데...
12시까지 열심히 고패질도하고 미끼도 자주 갈아주고
최선을 다해보앗으나...
다시 짐꾸려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예당지가 뜨문뜨문 나온다고
그래서 얼릉 동산교쪽으루 달려갑니다
다리너머에도 여기와 똑같은 텐트촌인데...
조금씩 입질하던 붕어가 어젯밤에 물을 50여cm 이상 배수를해서
전혀 입질이 없다고요..그래도 이분들은 일요일 까지 장박예정 이랍니다..ㅎ
물을 빼는 바람에 어름이 이만큼이나 내려 안은 겁니다..ㅎ
여기가 이팀들 본부석 입니다...ㅋ
대회장 건너편 도로밑쪽에도 이만큼이나..꾼들 열서이 대단합니다
우리 모두 본받아야 할것 같습니다...ㅋ
기냥 심심해서 조각공원에 들려서 잠시 쉬여 갑니다
어머니를 등에없은 효자분...
이공사 때문에 때아닌 배수를 한것 같네요가는날이 장날 이엿습니다
아들집에서 하루밤 잘자고 아침에 신평면 초청지로 가봅니다
제방쪽에 꽤나 많은 꾼들이 몰려 있긴한데 주차공간이 없어서
이리저리 찿다가 중상류쪽으로 ..두분에 꾼과함께 자리를..
안자마자 5분도 안돼서 7치 한마리가..어허 이거 오늘 대박이다...
잠시 또한대 피는데 6치가...그리고 또 얼마뒤에 8치가.. 그리고는 말뚝..~
그래두 큰 기대 안하구 왓엇는데 1시간동안에 이만큼이면 ..ㅎ
이렇게 2박3일 조행을 미련없이 짐꾸려서 대전으로
첫댓글 6,7,8치
3형제가 다 인사를 나왔군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ㅎ
형님!
경의를 표합니다 ㅎㅎ
대단한 노익장 입니다요 ㅋㅋ
오랫만일세 보구싶어요...ㅎ
엄청 댕기셨네요 그나마 기름값이 좀싸져서 다행입니다 ㅎ 얼낚에 8치면 월척이죠
초청지가 아니고 초대리지입니다..ㅎ
무심님은 청춘입니다. 전 바람만 잡아놓고 고놈의 술댐에 그냥 소울에서..충남충북 여기저기 둘러보신 사진.
붕어는 적더라도 눈이 시원해졋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우왕 2박 3일동안 붕어를 ㅁ맬맬 보셨군요. 얼낚에 안꽝이면 대단한데 8치라.. 감축 드립니다요
고마워..역시 수암이는 내편이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