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 좀 갈라카믄 맴만 억수로 바뿌다카이 ~~~~
동탄 가게서 5시에 출발하믄 쬐까
여유가 이끗제 싶었는데
아뿔싸 ~
길거리에 차량들이 어찌나 많은지
제기랄 ~~~~~
마침 2차 합류 했는데 저녁은 뭘로 먹을건지
메뉴도 안 정하고 갈팡질팡이다
속 터져 디질판이랑께
이럴땐 동반자 신경 끄고 벙주님
잡수고 시픈걸로 골라 드셔 ~~
하긴 ~
벙주가 씩씩하기나 하나 용감하기나 하나 대범하기나 하나
글타고 배짱이 있나 글타고 여성분들한테
잉기가 인나 ㅋㅋㅋ
결국 합의하에 하필이면 보리밥 이란다
으이구 미쳐부러 ~~~~~~
난 태어나서 보리밥을 안 무바서 보리밥 맛을 몰러
결국 막국시 시키고 배
통통 두드리고 간 곳이 장안문 ~~
구경도 못 하고 수원의 명물 통닭 집
그 중에서도 태수 단골집
닭강정집 ~~~
사진으로 닭 강정 구경만 하시고
묵고 싶은분은 저나 때려유 ~~~~~^*^
끝으로 함께 하신 처녀총각들 겁나 반가웠습니다
카페 게시글
└─┘▶--- 후기/결산
광교산 둘레길 2차 합류
태수
추천 1
조회 105
18.06.07 13:2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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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거이 닭강정 맛나게도 생겼네유~~
오랫만에 민희님 만나서 방가웠네요~
우리있을땐 통닭집 간다는말없어서
그냥 와삔네여~고거이 맛있게 생겼고만...
담에
애인 생기면 같이 오세요
닭강정 맛깔나게 보이네요 냠냠~~
애인 두명 생기면
양쪽으로 팔짱끼고 오세요
@태수 ㅋㅋㅋㅋ~😂😂
좋은시간들 잘보내셨네요
즐건저녁길 되세요
바쁜시간 쪼개어 뒤풀이 응원차 와주심에 감사합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