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1. 해당 문제에서 '목표이자율이 설정되는 준칙을 채택하였다' 라고 나와있는데요.
이 말이 R타겟팅이지 않습니까? 근데 R타겟팅은 케인즈가 주장하는 내용이라고 알고 있어서요.
그럼 이런 경우는 통화주의(준칙주의)가 실행하는 R타겟팅인 건가요?
2. 이 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데 이론파트에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 같이 질문드립니다.
강의노트3판 p.145에서 중간목표관리제 관련 질문인데요.
케인즈의 R타겟팅에서 동그라미2번을 보면 , '이자율 -> 투자에 영향 -> 실물경제에 영향' 이라는 전개가 있지않습니까?
근데 케인즈는 투자의 이자율탄력성이 0이라고 봐서 이자율이 투자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케인즈학파는 b=0이 아니라, b가 작다 라고 했는데 그럼 R타겟팅을 주장한 건 정확히 말하면 케인즈학파 인건가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손병익 회계사입니다
1. 인플레이션에 비례하여 목표이자율을 설정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자율 타게팅은 목표한 이자율을 유지하는 정책이고, 이 문제는 목표이자율을 인플레이션에 비례하여 설정하다는 것이지 유지한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2. 네, 이자율 타게팅은 케인즈 학파입니다. 케인즈는 투자가 이자율에 영향을 아예 안받는다고 하였지만
이는 극단적인 주장이고, 현실에서는 이자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케인즈 학파는 영향을 받지만 적게 받는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