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기면증증상 무기력증이 동반!

[이지은]

사람은 수면이라는 과정을 통해 피로를 풀고, 다음날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때문에 우리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절대적인 존재라 할 수 있는데요. 다만 문제가 있다면 밤에 충분한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이유 없이 낮에 계속 잠을 자거나 또는 무기력증을 느끼고 있다면 아무래도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시 말해 기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 낮에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졸음이 오며 이와 함께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질환이 있다는 것을 뉴스나 방송을 통해서 들은 경험이 있을 수 있지만 정확하게 어떤 질환인지 알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요.

해서 오늘은 기면증증상과 발생 원인 가장 중요한 개선 방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증상

기면증이 발생되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기면증증상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위의 내용에서도 언급이 되었듯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 생활을 해야 하는 아침과 대낮에 졸음이 밀려오며 이를 스스로의 의지로 제어되지 않은 상태를 기면증이라 합니다.

심화될수록 단순 졸음만 발생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문제인 무기력증아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잠을 자는 동안에도 깊게 들지 못하고 가벼운 선잠 정도이기 때문에 항상 피곤함을 느끼게 되고 업무나 학업에 집중하기 날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게 됩니다.

이 같은 15분 내에 발작적인 수면 이후에는 무기력증과 졸음이 해소되고 정신이 맑아지기도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는 경우가 많으며 다시 말해 지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면증에 대한 오해

많은 분들이 낮에 졸음이 오면 기면증이라 단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좀 더 명확하게 하자면 잠을 본인의 의지로 제어할 수 없는 질환은 기면증증상이라 합니다. 따라서단순히 졸린 것은 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밤에 충분히 잠을 잤지만 낮에 졸음과 무기력감이 밀려 오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면 이로 인해 대낮에 수면을 취했다면 정작 잠을 자야 하는 밤이 되면 수면을 취할 수 없어 불면증이 더 해지고 이로 인해 곤란한 경우들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졸음과 함께 발작을 일으키게 될 수 있는데요. 자신의 직업이 운전을 많이 하거나 또는 중요한 일을 하는데 있어 적지 않은 지장을 받게 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라면 환각 같은 가위눌림이나 몽유병 증세가 동반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워하게 될 수 있습니다.

수면습관 개선 방법은?

기면증증상을 비롯해 수면장애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여러 유형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다음 항목들을 시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이 필요

2. 취침시간 기준 전 4시간 전부터는 운동과 알코올 섭취 금지

3. 증상이 개선되기 이전까지는 30분 이상 땀 흘리는 운동 필요

4. 낮에 10~15분 정도 수면을 취해준다

5. 잠들기 전 티비 시청과 스마트폰 사용은 가급적 자제한다

6. 기상, 취침 시간은 일정하게 지킨다

우리나라 말 중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서도 알 수 있듯 수면은 인간에게 있어 너무나 중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유지 되지 않을 시에는 기면증증상 같은 상황이 오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으며 평소 취침 시간이 일정하지 않았던 분들은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